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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518 북한군 개입설 사실일까? "전혀 근거없는 헛소리" 그들만의 논리

광주 국립 민주묘지에서 37주년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518 기념식에 참석해 편지를 낭독하던 유가족의 낭독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갑자기 자리를 일어난 문재인 대통령은 낭독을 끝낸 유가족을 향해 걸어 포옹을 하며 위로했다. 갑작스런 돌발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날 '폭동', '북한군 개입', '고인 비하' 발언이 서슴치 않게 올라왔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지만 정권이 바뀐만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

 

개 소 리 다

 

 

 

 

 

 

이승만 때부터 박정희를 이어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정권이 바뀌기 전인 이명박근혜 시절까지

 

자신들의 범죄를 정당화 시키기 위해

항상 '북한'을 이용하곤 했다.

 

 518 민주화 운동도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죄 없는 사람을 북한 사람으로 둔갑시켜

무참히 살해했던 독재자들이 바로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이다.

 

범죄자인게 다 밝혀졌고 한명은 미국망명, 다른 한명은 총에 맞아 사망

또 다른 한명은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갔다.

 

그럼에도 이들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많은 이유는 뭘까?

(대표적으로 일베)

 

아래의 사진을 보자.

 

백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빈 라덴과 같다고 말하는 지만원

 

이유는 참 간단하다.

그들이 내세울 수 있는 유일에 가까운 최후의 카드이기 때문이다.

 

과거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군을 비하하고

친일을 옹호하며 516쿠데타를 정당화 시켰다.

 

그럴 때마다 내세운건 '반공' 하나다

 

이승만 독재 시절부터 대선에서 위기 때마다 북한팔이를 해왔다.

군사 독재에 맞섰던 사람들을 간첩으로 둔갑해 사형시켰고

자신들의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선

국민의 목숨따윈 개돼지 벌레만도 못하게 생각했다.

 

또 개성공단 폐쇄 땐 개성공단에 들어가 있는 국내 기업들이 다 망하고

피해 금액이 1조 5천억원이 넘은 상태에서 국가 신용도마저

떨어질 위기에 쳐했지만 그들이 내세운건 역시 북한팔이였다.

 

개성공단 자금 70%가 노동당으로 들어가

핵,미사일을 개발하는데 쓰인다는 말로 국민을 우롱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자 머리를 숙였다.

 

증거자료가 있다! 확실하다! 라고 장담하던 사람들이

팩트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또 총선 때는 노무현이 NLL을 팔아먹었다며

그의 NLL 수호 의지를 거짓으로 선동 하였고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거리로 나오자

역시 좌익 간첩 타령을 하며 야당의 상승세를 꺾으려 애썼다.

 

과거 이회창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북한에 돈주고

총격 도발을 부탁했던 총풍사건도 있었으며

 

자기 아버지 시절에 잘하던 간첩 조작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다.

 

또, 친일파 인명사전에 등록된 백선엽을

미화하는 연극에 국방 예산을 쓰려고하자.

 

민족반역자를 위해 국가 예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발언을 했다가

새누리당과 댓글부대에게 테러를 당한 김광진도 있었다.

 

이때도 역시 북한을 이용하여

그당시 야당(더불어민주당)을 공격했다.

 

대선 때는 국정원와 사이버사령부가 댓글 부대를 만들어

문재인을 맹공격했던 사건도 있었다.

 

댓글 내용은 주로 김대중,노무현을 언급하며

빨갱이,종북몰이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이 포스팅에서 제일 중요한 내용이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일부 정신병 환자들의 헛소리도

허위사실인 것을 국방부가 여러번 재확인했다.

 

당사자도 처음 듣는 북한군 개입

 

전두환 : 북한군이 뭐라고? 600명이 뭔데?

 

"이북에서 600명이 왔다고 지만원씨가 주장해요"

(여기서 지만원은 위에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표현한 인물이다)

 

 

전두환 "처음 듣는데?"

생전 처음들어보는 말이라는 전두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군 개입설이 나오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이

이와같은 개소리를 떠들고 죽었기 때문이다.

 

간첩조작을하고 북한에게 도움까지 청했던 사람들한테는

탈북자만큼 좋은 아이템도 없을 것이다.

 

정작 같은피가 흐르는 한국인은 종북 빨갱이로 몰면서

진짜 빨갱이 말은 왜이렇게 잘믿는건지 모르겠다.

 

아래 사진은 누가 종북 빨갱이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진이 몇장있다.

 

김일성 주석 님께서는 광복 후 오늘날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위해 애쓰신 데 대해, 이념과 체제를 떠나

한민족의 동지적 차원에서 경의를 표해 마지 않는다.

 

"김정일 장군은 믿을만한 파트너"

 

박근혜 주체91 표기, 북남 표현

최근 공개된 박근혜 - 김정일 편지

 

광주는 북한군이 개입한 것이 아닌 군사독재를 정당화 시킬

아이템이었을 뿐이고, 북한군과 광주시민이 폭동을 일으켰으니

"죽여도 괜찮다" 라는 프레임을 씌웠던 것 뿐이다.

 

5월18일엔 철구라는 아프리카BJ가 별풍선을 받고 518폭동이란 표현을

했다고 하는데 난 그런 정신나간 인간을 옹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에

또 한번 기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흔히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나라 망하고 적화통일 된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이 철구란 BJ를 많이 옹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튜브,기사,블로그 댓글 등등)

 

그들이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딱 하나

'북한 팔이' 뿐이다. 그거 말곤 가진게 없다.

 

박정희가 74남북공동성명으로 북 괴로도당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면서 모든게 틀어졌다.

 

말로는 전쟁한다, 특수부대 만들어서 김일성 모가지 딴다 라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북한과 내통하여 자기 자신은 유신을 선포하고

김일성은 주체사상을 확립하게 만들어줬다

 

그때부터다.

말로만 안보타령하고 위기때 북한팔이를 시전했던 것이,

 

정작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위해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는

노무현은 빨갱이로 만들어놓더니

 

이제는 문재인까지 빨갱이라고 말하고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518은 북한이 개입된 적이 없다.

 

위 자료를 보고도 북한이 개입됐다고 생각한다면

병원부터 가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