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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스포츠

조제알도 '정찬성'과 타이틀매치는 전쟁과도 같았다 "군복무 존경"

조제알도와의 타이틀 경기 이후 군복무를 하게된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3년6개월만에 UFC무대에 복귀한다. 상대는 페더급 8위 데니스 버뮤데즈다.

 

무슨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당시 정찬성과 붙었던 조제 알도는 UFC와의 인터뷰에서 코리안 좀비의 복귀를 환영한다 언급했다.

 

그는 UFC가 자신과 코좀의 경기를 제안했을 때 굉장한 경기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라고 전했다. 둘 중 한사람이 KO되거나 5라운드까지 갈 것이라 예상했다는데..

 

조제알도vs정찬성

 

알도는 찬성이 그라운드,타격이 모두 유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대가 될것을 알고있었다고 한다.

 

둘의 경기는 알도 자신이 예상한대로 진행됐고 자신은 1라운드에 발 부상을 입었으며 정찬성은 어깨가 탈골 됐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 대결은 마치 실제 전쟁과도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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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63

알도는 UFC홍보대사를 통해 정찬성을 존경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2년간 한국의 법규와 문화에 따라 군복무를 했다는 사실이 존경스럽다"

 

또 복귀하는 순간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 견제하기도 했다.

 

 

 

코리안좀비vs조제알도 움짤.GIF

 

치열한 난타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조심스러웠던 그날의 경기

 

라운드가 끝날때 서로 치고받고 했지만 안면에 정타를 많이 허용한건 오히려 정찬성이었다.

 

리치가 코너 맥그리거 급이라는 정찬성

하지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알도의 펀치에 안면과 복부를 허용하기도 했음.

 

하지만 플라잉 니킥을 여러번 성공시키며 데미지를 입히기도 했다.

 

그리고 가생이닷컴에서도 해외반응에 올라올정도였던 그 장면..

플라잉니킥 이후에 떨어지면서 다리걸기 ㄷㄷㄷㄷ

 

한국인 최초로 페더급 타이틀매치를 했던 좀비.. 3년만에 복귀전이라 약간 걱정이되긴 하지만 이길 각오가 되어있다고 하니 믿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2월 5일 UFC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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