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출마를 선언했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하루 아침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시사저널에서 반기문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보도를 했기 때문이다.
시사저널 보도 내용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살로 몰고 갔던 '박연차 게이트'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반기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해명한 상태지만 국민들의 의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반기문-박연차
지난 2005년 5월 베트남 외교 장관일행이 한국에 왔을때 한남동 공관에서 열린 만찬에 박연차가 주한 베트남 명예 총영사 자격으로 초청 받았다고 한다. 이 행사 직전에 그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반기문에게 돈을 건넸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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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공관에서 20만달러 수수.. 사무총장땐 3만달러 수수..
그 당시 검찰은 반 총장의 금품 수수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사무총장직을 보존하기 위해 사건을 덮었다고 주장하고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박연차-노무현-반기문-우병우에 대한 것들도 좀더 검증해봐야 된다고 생각 한다. 아래는 네이버 기사 댓글 반응.
"이제 드디어 본 게임에 들어온거같내 당신이 만만하게 보는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를 얻기위해서 당신 모든게 까발려질거다"
"고관대작 정치인들 누구나 다 그럽디다 음해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 일면식도 없다 ㅎㅎ 청문회 보는거같네!"
"요리조리 쏙쏙 잘 빠져나가던 기름장어 드디어 잡혔네 ~ㅋ"
"박연차 게이트 의 한사람이었네 ㅋㅋㅋ"
"출마 자격 없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애초에 반기문은 '위안부' 문제만 놓고봐도 출마 자격이 없던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순위로 따져도 이재명한테 한참 뒤질 것 같은데..
어째 언론에서는 2위 혹은 문재인과 공동1위라고 발표하는 개그같은 상황이..
사상 최악의 UN사무총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반기문이 한국에선 영웅처럼 포장된다. 마치 과거 박근혜처럼 종편에서 떠들어대지만.. 국민은 더이상 바보가 아니다.
반기문의 문제점 -> 대통령 출마 자격 없는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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