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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U20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의 문제점은 뭘까? 바르샤 듀오의 공백

현재 한국과 잉글랜드의 u20 월드컵 3차전 경기는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르샤 듀오인 백승호와 이승우가 선발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질 것이란 평이 많았는데.

 

역시 느릿한 스피드, 허술한 수비때문에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개인적으로 20번 선수는 뛰지도 않는 모습에 진짜 대표팀이 맞나 싶었고 (결국 실점떄도 뛰지 않는 모습 보임)

 

조영욱 뒤에서 받쳐주던 한승운은 역습상황에 느린패스로 흐름을 계속해서 끊어먹는 실수를 저질렀다. 현재 이승우가 투입되고나서 경기 흐름이 좋아진 상태다.

 

실점 직전에 계속해서 역습을 허용하고 말았는데

더 어이가 없는 것은 대한민국 수비진이 뛰질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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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인데 체력이 고갈됐을리는 없고 왜이렇게 뛰질않는걸까?

본인이 마크하다 놓쳤으면 전력질주를 해서라도 협력수비를 해야하는데

 

나몰라라~ 알아서 하겠지~ 라는식의 전형적인 개노답 한국 수비를 구사하다

결국 실점까지 허용하고 말았던 것이다.

손흥민처럼 역습에 최적화된 선수가 조영욱인데

 

조영욱에게 빠르게 찔러주는 선수가 부족한 것 같다.

앞서 설명했듯이 한승운은..역습이란 단어를 잘 모르는듯

 

역습 상황에 조영욱은 미친듯이 뛰고있는데

한승운은 스루패스를 절대 "안하더라"

 

패스가 힘이 없으니 뛰던 조영욱이 뛰다말고

패스를 받으러 다시 내려가는 모습이 종종보였다.

 

현재 이승우가 투입되서 분위기가 전환됐지만

이길 것 같진 않다..

 

골대만 두번 때리는 잉글랜드 ㅜㅜ

 이대로 간다면 2-0 패배도 나오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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