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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스포츠

최설화 과거 성추행 논란 재조명, 박대성 승리후 포토타임 거부 왜?

과거 로드FC에서 승리후 트로피를 들고 포토타임을 가졌던 박대성 선수는 옆에있던 로드걸 최설화의 허리를 감싸는 바람에 지구상에 있는 욕 없는 욕을 다 먹은 인물이다.

 

사실 욕먹을 이유도 없었다. "얼굴을 보아하니 변태상이네", "표정봐 재수없다"라는 여초인지 뭔지 하는 사이트의 반응 때문에 논란이 커졌던 것이다.

 

그날 이후 마음고생도 심했다는 박대성은 최설화를 만나 사과를 했고 그렇게 마무리 되는듯했다. 하지만 입장 차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마치 최설화는 피해자, 박대성은 가해자가 된 것만 같아서 기분이 영 찜찜하다.

 

박대성 vs 카포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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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이 둘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지만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

 

<문제의 성추행??장면>

저게 성추행..??

 

오죽하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도 포토타임에 저렇게 기겁을 하면서 도망가듯 피할까?

트라우마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이기도 하다.

 

안찍겠다는걸 굳이 저렇게 찍으라고 난리치는 심판과 진행자들도 이해불가..

 

열심히 운동해서 격투기 선수로써의 활약을 국민한테 보여줬을 뿐인데

허리춤에 손 얹었다고 강간이라도 한 사람마냥 범죄자 취급을 당했는데 얼마나 빡이쳤을지 ㅋㅋ

 

일부 여자들 입장에서는 로드걸 폐지해라 없애라 여자가 성 노리개냐 라고 말하던데..

진짜 우리나라에서 남자들 참 살기 힘든거같다.

 

어찌됐든 로드FC때문인지 몰라도 최설화가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날 SNS에 글을 올린 최설화..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난 개인적으로 '로드걸분들 배려해주셨으면' 라는 문구가 참..............

이건 그날의 포스팅 -> 박대성 최설화 성추행 논란

 

난 그날 둘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포스팅을 했었지만,,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박대성이 너무 가해자처럼 묘사되고 최설화는 피해자처럼 기사화되는게 너무 꼴보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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