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박대성 최설화 성추행 논란 "그럴수있다vs추행이다!"

로드걸로 활약하는 최설화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인터넷 기사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마다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경기에서 승리한 박대성은 트로피를 받고 포토타임에 최설화를 끌어안고 포즈를 취했는데 이것이 성추행이라는 것이다. UFC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면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당사자가 불편하게 느꼈다면 성추행이 맞을것이다. 하지만 죽자고 박대성을 까는 글이 많은거 같아서 보기가 안좋다. 반대의 의견은 이러하다 "로드걸이 같이 사진찍어주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정도까지 거부반응 일으키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릴정도냐"라는 반응도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박대성측은 성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로드걸 최설화>

몸매도 마음씨도 착하다는 최설화.. 나름 기부도 하고 인기가 좋다고 한다(난 사실 얘가 누군지 몰랐음)

 

문제의 박대성 움짤.gif

 

허리를 감싸기전에 정면한번 보자는 제스쳐를 취하는데 저렇게까지 거부하는건 로드걸 자격이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반대 의견을 가진자들은 "로드걸이 업소녀냐? 로드걸이면 막 만져도되냐?" 라며 박대성을 옹호하는 자들에게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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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격투기에서는  이와같이 허리춤에 손을감싸고 사진을 찍는 경우가 참 많다.

(매니 파퀴아오)

 

유독 우리나라만 이런 것에 대해 반응이 차가운.. 뭐 당사자가 불편하게 느꼈다면 성추행이 맞겠지만 이렇게 큰 논란이 될만큼, 그리고 이세영과 비교할만큼 심각한 문제인가? 이해하기 어렵다.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지만 그냥 둘다 보기가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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