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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끝판왕 김기춘 '김영한 비망록' 보고도 모른다고만 답변

사실상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끝판왕? 왕실장 이라고 불리우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 그의 속 마음을 모르기에 더더욱 국민들은 그를 의심하는게 아닐까 싶다. 이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주제로 다뤘는데 참.. 권력이라는게 무섭긴 무서운건가보다. 예전부터 제일 말이 많았던 '지역감정' 역시 김기춘이 시킨것이라는 얘기가 있고 또 언론을 압박하고 고발한것도 역시 김기춘.. 이번에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이 공개되면서 이 사람의 악행에 대해 많이 밝혀졌다. 하지만 지금 청문회 자리에서도 김기춘은 '모른다', '알지 못합니다' 라는 대답만 무한반복 하고있을뿐이다.. 도대체 청문회 왜하는건지

 

<자료:jtbc 방송화면 캡쳐>

 

박영수 특검도 최대 난관이라고 말할정도의 인물.. 40년 권력의 중심 그 자체다.

 

불행한 일이다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

 

 

아무것도 모른다는 그의 대답과 달리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된 김기춘이다.

어찌보면 최순실 차은택보다 더 간사하게 권력을 이용해 이 나라를 들었다 놨다 했던 인물일지도 ㅡㅡ..

 

비망록에는 홍성담이라는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데 내용은 이러하다

"홍성담 배제 노력, 제재 조치 강구. 사이비 예술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마디로 박 대통령을 안좋게 표현했다 이거다. 이 화백은 노무현,이명박 정권 시절에도 정치 풍자를 그려왔던 인물인데 왜 박근혜때만 이렇게 정부의 집중적인 감시 대상이 됐던 걸까?? 참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자칭 보수단체라는 것들이 대형버스 세 대에 나눠타고 안산까지 쳐들어 왔다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건 역시 '빨갱이' 타령.. 이 모든것을 김기춘이 시켰다고 하니..^^ 어버이연합,엄마부대,박사모 = 김기춘 ? 더 밝혀질게 많지만 아직 시원하게 공개되고 있지 않다. 심지어 청문회 자리에 나와서도 끝까지 모르겠단 답변만 하고있으니 환장할 노릇.. 거기에 최순실 가족은 오지도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가 어찌될라고 이러는지..지 꼴리는대로 안오면 끝난다고 생각하고 살아서 그런지 막장도 이런 막장이 따로없다. 어찌됐든 김기춘을 빨리 조져야한다. 노무현을 사이코라 표현했던 그가 박근혜 정부에서는 왜이렇게 모르쇠로 일관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