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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원피스 820화 번역 리뷰 '불사조 마르코'가 루피의 동료가 된다?

이번 번역본을 보니까. 샹크스에 대한 언급과 흰수염, 그리고 1번대 대장인 불사조 마르코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이누아라시와 네코마무시는 과거 샹크스처럼 견습생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허접한 존재였다고 한다. 그래서 '과거 솜털이었던 녀석이 지금은 거물'이란 말을 했나보다. 어찌됐든 흰수염 잔당이 검은수염 일당과 붙게됐고, 결과는 마르코 일당의 참패.. 그 이후 검수는 사황이 됐다고 한다.

그래도 ..나름 검수일당도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참패'라니 충격이다. 네코마무시 일당은 마르코를 찾기위해 떠난다고 하니.. 조만간 와노쿠니에서 최대의 동맹군이 결성될듯??

 

닌자,해적,밍크족,사무라이,흰수염 일당?!


작가는 어째서 마르코를 저런식으로 표현했을까? 죽었거나,,불구가 됐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루피는 자신도 아는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음.

옆에서 로빈이 "파인애플같이생김"라고 말해주니까. 바로 떠올린다 ㅋㅋㅋㅋㅋ



검수가 사황이 된 것은 정확히 1년 전..

그리고 집합은 와노쿠니!



그때 즈니샤?에게 긴급사태가 발생.

섬은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아마도 카이도의 포격?)

그 순간 루피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게됨.

역시 만물의 소리를 듣고있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