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원피스 조로는 상디보다 훨씬 강하다 '사실상 부선장' 점점 벌어지는 격차

원피스 '밀집모자 해적단'에서 제일 강력한 3인을 꼽으라면

 

누구도 고민하지 않고 루피,조로,상디를 말할 것이다.

 

애니 초반부터 이 3인은 일반인들과 비교도 안될 초인적인 힘으로 모험을 해왔다.

 

루피는 제일 강한 상대와 싸웠고 그 아래급은 조로와 상디가 맡았다.

 

예) 루피 - 크로커다일 / 조로 - 다즈 / 상디- 봉쿠레

 

초반엔 둘이 동급이 아니냐? 라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차이가 없었지만

 

 

워터세븐 CP9편 이후로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릴러바크에서는 와노쿠니의 영웅 '류마'를 상대로 싸운 조로와 달리

 

 

 

상디는 압살롬과 싸운게 전부다.(사실상 압살롬을 쓰러뜨린건 나미임)

 

 

만나기만하면 티격태격 싸우기 바쁘지만

오다는 슬슬 조로가 '부선장'급이 되길 바라나보다.

 

또 재미난 장면을 보자.

 

 

상디는 위험한 조로를 구하기 위해 기습 공격을 시도한다.

 

 

오..상디 쩌는데~? 라고 느낄정도의 파워있는 발차기였다.

 

 

하지만 상디의 기습 발차기는 쿠마에 턱주가리에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다리가 아작이 났다.

 

.................??

 

 

 

 

뭐지....? 저 잣병쓴은..?

 

.

 

그런 다음 쿠마는 '우르수스 쇼크'로 루피 일행을 초토화 시킨다.

 

엄청난 파괴력.. 조로와 상디도 다 나가 떨어져 기절한 상태.

 

 

하지만 그 상황에서 기습 공격으로 쿠마에게 상처를 입힌 조로.

 

 

 

우르수스쇼크 때문에 죄다 나가떨어진 상황에서의 기습이다.

 

엄청난 데미지를 받고 난 다음이라 상디의 기습보다 더 힘들었을 상황인데.

 

확실하게 데미지를 입혔음.

 

 

강철보다 강한 쿠마의 몸에 칼자국을 남긴 조로의 기술..

 

쿠마의 공격을 받기 전과 후의 기습인데도 확실하게 조로와 상디는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상디를 기절시키고 스스로 목숨을 포기한 조로.

 

이 장면은 진짜 작가가 의도한게 확실하다.. 조로-부선장

 

저때 기절하고 한참 뒤에야 일어난 상디와 다르게

 

 

조로는 쿠마가 선물한 '지옥'을 맛보고 있었다.

 

 이미 쿠마와의 1차 , 2차 싸움으로 상디보다 많은 데미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준다.

 

 

다들 알다시피 야구공만한 크기 하나 때문에 조로는 엄청난 데미지를 받고 쓰러졌다 (바로 위 사진)

그런데 이 어마무시한 크기로 뛰어드는 갓조로 ㅠㅠ

 

 

상황이 끝나고 나서 "여기서 무슨일이 있었냐!"라고 외치는 상디에게

 

"아...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대답해주는 포스..

 

스릴러파크 이후로 조로>>상디가 되지 않았나 싶다.

 

2년 후에는 더 큰 차이를 보여준다.

 

 

 

피카보다 한수 아래의 평가를 받는 베르고 (열매빨때문에 피카>=베르고로 결론났음)

 

자신의 주특기인 디아블 잠브를 사용하고 타격을 입힌다.

 

 

 

주특기인 발차기로 싸우지만 베르고의 강철 무쇠다리앞에서 상디의 철근같은 통뼈도 답이없었다.

 

심지어 정강이에 금이가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무척 고통스러워하는 상디..

 

운좋게 탈출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긴것도 아닌 비긴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

 

베르고가 전신 무장색 상태였다면 상디는 ....

 일단 상디는 견문색 외에 무장색이 없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거프와 라이벌이였던 돈 친쟈오와 사이의 대사를보자.

 

"저런 녀석이 가프 녀석의 손자의 부하인가"

 

 

" 이실력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니 겸손한 녀석이군"

 

 아래는 조로의 기술에 놀란 표정이다.

제독과 엘리자벨로의 표정.

 

퀴로스와 레베카의 표정

 

친챠오와 사이 그리고 베이비5

 

눈빛부터가 상디와는 전혀 다른 포스.

 

 

 

조로가 베르고보다 높게 평가받는 피카에게 데미지를 입힌건 딱 두 번이다.

 

 

1080 번뇌하는 봉황으로 1번

 

풀패기 상태인 피카에게 대천세계로 마무리.. 2번

 

일반 무장색과 달리 조로의 검에 생긴 패기는 뭔가 다르게 느껴진다.

 

앞으로 패기vs패기의 싸움에서 조로가 루피보다 훨씬 우월한 모습을 보여줄듯..

(조로가 카이도우를 벨것이라는 분석글의 가능성)

 

 

반면 상디는 게이섬에서 죽어라 도망만 다님.

 

신 기술을 얻긴 했지만 갈수록 조로와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강함을 나타내는 현상금만 놓고 보더라도 차이는 더욱 커지고 있음.

몇 천만 밖에 차이 안나던 현상금은 2년 후에 1억이 넘게 차이가 나고 있다.

 

 

항상 수련을 하면서 육체와 정신력을 키운 조로와 달리

헬렐레 거리면서 여자만 보면 코피 쏟는 상디는 앞으로 더~~~~더더더더더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다.

 

골D로저 - 루피

레일리 - 조로

 

샹크스 - 루피

벤베크만 - 조로

 

거의 이런식으로 부선장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

아마 조우편이 끝나면 확실한 부선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공감하시면 공감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