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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버워치

오버워치 GTX1050 장착후 플레이! "잘가거라 gtx460이여" 풀옵가능?

요즘 내장그래픽으로도 돌아간다는 오버워치의 최적화..하지만 나 모르게 하드웨어에 부담을 주고 있는건 다들 잘 모를 것이다.

 

그동안 gta5, 피파3, 아키에이지 등을 플레이하면서 나름 잘버텨줬던 gtx460(중고)를 짱박아두고 GTX1050을 구입하게 되었다.

 

I5 - 4440에 8G램 그래픽카드 GTX1050을 사용하다보니 풀옵으로도 렉이 없었다. 소음도 적고 발열도 적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녀석이다.

 

MSI GTX 1050

ZOTAC 녀석을 쓰려고 했지만 뭔가 좀더 비싼느낌이 있어서 그냥 MSI? 이녀석꺼를 구입했다.

(ZOTAC 지포스 GTX1050 MINi D5 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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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지포스 5500FX 인가? GT인가 ㅋㅋㅋㅋ

거의 10년전 그래픽카드 새삥을 구입한 이후로 처음 사는 놈이다.

가격은 14만원정도....(내돈 ㅠㅠ)

 

잘확인하고 하자 없는놈으로다가 보내라고 강력히 주문했것만..

겉 박스는 멀쩡한데 안에 박스는 찌그러져있다.

 

제품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컴퓨존 살짝 실망스럽다.

 

디자인은..쏘쏘한 수준 보조 전원 케이블인가? 그거 꽂는곳이 없다.

없어도 되나봄 ㅎㅎ

풀옵을 셋팅하고 게임을 해봤더니 화면이 깔끔해서 보기 좋았다.

그런데 마우스 밀림 현상인가? 그게 생겨서..개 빡쳤다는;;

 

올만에 접속해서 감이 이상해진건가? 원인을 찾아보니 마우스 밀림이라 하드라.

 

이것저것 프레임도 조정해보고 수직동기화도 꺼봤다.

 그랬더니 에임이 정상으로 돌아왔음.

 

이제 더 재밌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심해는 진짜 어쩔 수 없는 심해인가보다.

 

최선을 다했지만 연패로 300점이 깍이고 말았음. 브론즈는 실버가기가 힘들고 실버는 골드가기가 힘들고 골드는 플레가기가 그렇게 힘들다더만..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매판마다 등장하는 트롤과 패작 쓰레기들은 아무리 신고해도 줄질않는다.

 

어찌됐든 중고로 샀지만 3년간 빵빵하게 잘 버텨줘서 고맙다 GTX460 ㅋㅋ

냉납 현상때문에 고데기 200도에서 다섯번이나 지짐을 당했던 놈인데 이제는 한계인듯.

 

오버워치나 기타 다른 게임때문에 그래픽카드 고민중인 사람이 있다면 gtx1050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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