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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썰전]윤상현 의원 '박근혜' 누나 호칭 사용? 3차 대담화 아이디어 제공했을것

이번 썰전 195편을 보니깐 정말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고 느껴졌다. 무능한 정치인과 국가에 심어놓은 수많은 알바들로인해 선량한 국민들만 미친듯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그래도 탄핵 기대를 가지고 야당을 믿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듯하다. 이번 썰전에서 유시민 판서와 전원책 변호사의 대화를 보면 기존 박근혜 담화문과 달리 이번 3차는 굉장히 잘 짜여진 각본이라고 말을한다. 그럼 그것을 누가 아이디어를 제공했냐는 것인데.. 이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듯이 윤상현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여진다.

<자료: jtbc 썰전 화면 캡쳐>

 

 

유 작가가 통역한 3차 담화문

전반부 내용

"난 애국자야, 난결백해! 난 먹은 게 없어 아래 것들이 다 먹었어! 그거 관리 못한 게 내 유일한 잘못이야"

ㅋㅋㅋㅋㅋㅋ 맞는말이다 국민은 다 아는데 혼자만 저렇게 짓거리는 상황

 

후반부 통역은 이렇다.

"난 잘못 없는데 자꾸 시끄럽게 나가라고 하니까 나 결심했어! 국회에서 합법적인 절차와 일정을 만들어주면 받아들일게 하야는 없어!"

(너네 합의 못할걸?)

그냥 담화문만 봤을땐 저게 뭔 개소린지 해석이 어려웠는데 유시민이 아주 명확하게 풀이를 해주고 있다.

 

 

 

전변호사 생각은 현역의원으로서 친박계의 핵심 중의 한 사람이 이번 담화문을 만들었을 것이다~ 라는것

 

유: 대통령 보고 누나라고 하는 사람 아니에요?

 

변: 나도 그분이라고 짐작을 해요

 

두사람이 말하는 그 사람은 바로 윤상현이다. 신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사람들 중 하나임

ㅋㅋ 대통령보고 누나라니 나라 운영 잘하고들 있었네

 

유판서는 박근혜를 보고 '지독한 나르시시즘'이라 표현했다.

 

이것은 정신분석학에서 자기애를 뜻하는 용어로 자기 자신에게 애착하는걸 의미한다고 한다.

 

본인의 '행위'가 법에 어긋나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본인에게 범죄의 '의식'이 없었다는 것만을 강조..

(다 맞는말이네..슈발;;)

 

자기는 오로지 법 절차에 따라 물러나겠다는 것인데..

자기부터가 법을 안지키면서 국민을 무시하고 법에 의해 물러나겠다니 이 얼마나 개망나니같은 말인가.. 진짜 말이야 방구야?

 

머리가 좋은 똑똑한 바보들이 박근혜를 호위하고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새누리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다.

명예 퇴진이냐 불명예냐를 따질것도 없다. 정권은 반드시 교체되고 새누리는 무너지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