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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민석 미군기지 무단침입? 전혀 근거없는 기자들의 만행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미국으로 떠났다는 보도가 몇번 나온적이 있었다. 세월호 참사 당시에 청와대에서 간호장교였던 조모 대위를 만나기위해 미국 텍사스로 떠났고 그 과정에서 미군부대에 무단 잠입했다가 연행된 후 쫓겨났다는 보도였다. 미군 측은 안민석 의원에 대해 미국 실정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는 기사 내용.. 그게 사실일까???전혀 아니다. 안민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렸지만 아직까지 검색어에 오르진 않고 있다. 오히려 조모 대위를 만날 수 있던 기회를 우연히 만난 기자 하나 때문에 일이 꼬였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02일에 올라온 기사 내용은 대충 이렇다.

"세월호 간호장교 만나겠다허가없이 들어갔다 퇴거당해"

에라이 쓰레기새끼..

안민석 주장에 의하면 한국 정부와 국회에도 항의했단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말이된다.

얜 도대체 어디서 이런 개소리를 듣고 기사를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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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도 무단침입후 쫓겨났단 기사가 퍼지기 시작했고 극히 일부 커뮤니티 유저는 안민석을 비판했다.

외교관계 악화시킨건 박근혜구요 덜떨어진놈아..

 

응 타국 군사시설 무단침입 아니야 ㅅㄱ

 

네이버 기사 댓글도 마찬가지였다 어째서 기레기 것들은 정정보도를 하지 않는가?? 싸질러 놓으면 모든게 끝나나보다 한심한것들

 

나라가 미쳐간다고? 이게 자기 목적이냐? 나라를 위한거지 쓰레기야? 보통 사람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 사고방식을 가진 댓글러들 ㅋㅋㅋ100프로 알바라고 확신한다.

 

<무단침입, 강제퇴거 보도에 대한 반론입니다> 라고 올린 안민석의 해명글

 

지난 화요일 오후 현지의 규정대로 산 안토니오 부대 병원으로 진입했고, 1층 안내데스크 문의 및 답변에 따라 움직였다.

마침 그곳에서 한국계 미군을 만나 교육센터에서 조 대위 면담을 타진하려 하던 중 신원미상의 대령이 와서 행정실로 안내되었다.

 

안내에 따르면 조 대위 면담은 한국 측 요청으로 불가능하며, 공식적 면담을 신청하라는 미군 측의 제안을 받았다. 곧장 다음날로 면담을 요청한 후 부대를 떠났다. 무단침입이나 강제퇴거와는 전혀 무관했음을 밝힌다.

 

그리고 조 대위를 만나러 가기 전날 저녁, 날 우연히 만난 것을 단독이랍시고 생방송으로 보도해버린 한심한 기자 때문에 일이 꼬이기 시작했고 그 시점에 할 수 없이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에 있다는 글을올렸다. 비공개로 비밀리에 추진되던 조 대위와의 면담이 그렇게 불발이되었다. 그날의 성급했던 보도에 대해 유감스럽고 심지어는 내가 한국에 없는 사이에 미국의 군부대 불법 침입에 강제 퇴거까지 당한 이야기가 돌고 있었다. 이제라도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밝히는 바이다.

 

캬..기레기들 클라스보소 진짜 인류의 적이구나 특히 우리나라 기자들은 ㅋㅋㅋㅋ 그리고 추가로 달린 댓글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조 대위는 지난 8월부터 미국의 한 군병원에서 연수 중인데 언론 추적이 시작되자 오늘(30일) 돌연 외부 출입이 통제되는 군 기지 안으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즉 너네 기레기들 때문에 모든게 망쳐버렸고 박근혜 7시간의 행적에대해 알아낼 수 있던 기회를 일단 날리게된셈이다.

어떤 거지같은게 미군측에 요청해서 조 대위 면담을 불가능하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다만 국민들은 대충 누가 어떤세력이 무엇을 목적으로 했는지를 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미 해명글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정보도는 커녕 계속해서 오보된 기사를 인용해서 글을 싸지르는 일부 기레기들은 정권교체 이후 싸그리 척결해야된다고 본다. 몇몇때문에 열심히 기자활동하던 사람들이 피해보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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