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스포츠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시즌 21호골 1도움 '아시아 최고 기록' 세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 맹활약중인 손흥민 선수가 올시즌 20,21호 멀티골을 넣으며 아시아 최고기록을 세웠다.

 

한 시즌에 이달의 선수상을 두번이나 차지한 손흥민은 한국 최다골을 기록했던 차범근의 기록마저 뛰어넘으며 한국인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이날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두골과 하나의 도움을 기록했고 동료 해리 케인은 4골을 넣으면서 루카쿠를 재치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에 올랐다.

 

손흥민 2골 1어시 움짤.gif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득점 경쟁을 했던 오카자키 신지는

후반 시작후 바로 교체 아웃됐다.

 

아마 가생이닷컴 같은곳에서 일본반응을 보면 손흥민을

부러워 하는 일본 반응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본다.

.

 

<아래는 2골 1도움 움짤.gif>

측면 돌파후 욕심을 부리지 않고 케인에게

패스를 했던 손흥민의 판단

 

알리의 센스있는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볼을 잡지 않고 논스톱으로 때려 넣었다.

 

기존에 클럽팀이나 국대에서 볼을 잡고 차는 버릇때문에

기회를 많이 날렸었는데

 

이젠 걱정안해도 될듯하다.

 

손흥민 21호골.gif

완벽하게 구석을 노리고 감아찼던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케인의 돌아들어가는 동작도 좋았지만 수비수를 속이고

감아차는 손흥민의 클라스에 또 한번 놀라고 말았다.

 

정말 역대급 재능인듯..

이승우,백승호와 쿵짝만 잘맞으면 한국 역사상 최고의 스쿼드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또 한번의 득점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빗나가고 말았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잡고 차는 버릇을 고친듯!

 

저런 슈팅을 과감하게 때려주는 공격수가 있다니

한국 축구팬으로써 매우 기쁘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두골과 한개의 도움, 그리고 헤리 케인의

네 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인 레스터 시티를 6-1로 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