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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스포츠

맨유 첼시에 2-0 승리 현지팬들 '에레라 제2의 박지성' 찬사

맨유에서 활약중인 스페인산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가 최근 물이올라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해야 정상이라고 일부? 팬에게 평가받던 아자르를 축구장에서 지워버렸다.

 

유효슈팅이 0개에 가까웠던 첼시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에당 아자르는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을정도로 에레라에게 고전했다.

 

퍼거슨 감독이후로 첼시에세 승리가 없었던 맨유는 4년6개월만에 승리를따냈고 그 일등공신은 당연 에레라였다. 현시팬들은 박지성과 비교하며 그를 재평가했다.

 

에레라와 박지성

사실 에레라는 박지성을 존경한다고까지 했었다.

과거 bbc 캐러거 멘트중에 앤더는 맨유의 베테랑 박지성 같다, 특히 공격을 끊는 동선이 비슷하다

 라는 평가를 내렸었고 그 멘트에 대한 에레라의 인터뷰는 "누가 들어도 칭찬 아닌가? 캐러거에 매우 감사하다 그말은 내가 정말 환상적이다. 이뜻이니까"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에레라는 과거 축구 전문 매체인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을 언급한 적이 있다. 과거 유로파리그에서 만난 맨유와 애슬레틱 빌바오의 경기에서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보고 에레라를 수비하라고 지시했었는데. 그 사실을 알게된 에레라는 퍼거슨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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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같은 선수를 나에게 붙인 것은 그가 날 알아봤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현지 팬들의 반응이다.

 

당시 챔스에서 AC밀란의 피를로를 지워버렸던 박지성을 회상하는듯하다.

역시 박지성 = 에레라 ㅋㅋㅋ

 

기사 내용도 대부분 박지성 = 에레라로 결론내린듯하다.

경기가 맨유의 승리로 끝나자 불안해진것은 첼시다.

 

2위팀인 토트넘과 승점차가 4점으로 좁혀졌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여러가지 짤들이 커뮤니티를 강타했는데 그중에서 웃긴것을 여러가지 퍼와봤다.

 

??? : 첼시는 그렇게 쓰는게 아니야.. ㅈ밥아

 

 

에레라가 잘한게 아니고 아자르 부상달고 뛰었다고 함.

???: 입력완료..

 

(에레라 경기전 부정행위 정황 포착)

???: 아 잠만 저..새끼??

???: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박지성 이름이 언급된거 자체가 매우 기쁜일 아니겠는가? 오늘보니까 레쉬포드 잘하던데.. 우리나라도 빨리 20세이하 선수들을 국대로 뽑아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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