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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반기문 보여주기식 "이번엔 퇴주 원샷" 가는곳마다 논란

가는곳마다 논란거리를 키우고 있는 반기문이 이번에도 일을내고 말았다. 턱받이, 전철표 자동발매기, 조류독감, 김치찌개에 이어 '퇴주' 원샷 까지..

 

급하게 뭔가를 보여주려다보니 계속해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아는 것도 없다보니 서민 코스프레가 아주 어이없게 보여지고 있는 것인데.

 

문제는 이것이 '일부'에게 먹힌다는 것이다. (박사모 등) 보여주기로 대통령이 된다면 유재석을 뽑는게 이득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보여주기에 힘쓰고 있는 반기문이다.

 

반기문 퇴주잔

선거철만 다가오면 '서민'을 흉내내는 정치인들..

다른 사람들이 해도 역겨웠는데 반기문이 우리나라 서민에 대해 뭘 안다고 저런 행동을 아는 것일까?

오히려 역효과가 온다는 것을 모르나보다.

 

최근 턱받이 때문에 욕을 오지게 먹고있던 반기문..

 

이번엔 퇴주를 원샷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을 두번 놀라게 했다.

 

반기문 퇴주잔 움짤.gif

 

커뮤니티, 네이버 기사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긍정으로 보는 사람은 없었음.

"사자에게 바치는 술을 자기가 먹어??" ㅋㅋㅋ

 

 

얼마나 꼴보기 싫었으면 박문성도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손발이 오글거려 못봐주겠음"

 

황교익 칼럼니스트도 일침을 날려서 화제였다.

"조류독감 발생 위험 지역은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 필요 인력도 아니면 축사 가까이도 가지 말고 철새도래지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 이 내용은 여기저기 현수막으로 거렬있고 언론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다. 정치인이 '쇼'를 한다고 저기를 가서 저러고 있다. 따라간 기자들은 또 뭔가. 그들은 방역 신발도 없고 옷도 입지 않았다. 제발 이러지들 말자, 제발!!!"

 

멍청 소름돋는 멍청한 인간들..

 

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도 <반기문쇼 하기도 진짜 힘드네요> 라며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환자에게 턱받이 할 것을 본인이 하고있는 꼴은 마치 오른발 올리고 왼쪽 구두끈 묶는 꼴이라는 것이다.

 

이를 본 커뮤니티 유저들은 사이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저 짤 때문에 개그맨보다 웃기다는 얘기도 나왔다. 스타크래프트 드라군 같다나..?ㅋㅋㅋㅋㅋ

 

아무튼 보여주기식으로 서민코스 하는거 너무 역겹다.. 현재 반기문 캠프에 들어있는 사람들이 죄다 이명박 시절 사람들이라는 것이 소름이 돋을뿐.. 괜히 여자 박근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