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서부전선 수류탄 폭발사고 '일병 1명 사망' 근무지 이탈

또 사건이 터졌다.

서부전선 gop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일어났는데.

일병 한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근무를 서던 후임병을 따돌리고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뭘까???????

 

최근 목함지뢰 사건도 그렇고,,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터져서 마음이 아프다.

군인에 대한 대우가 정말 쓰레기 수준인데.

이 나라는 진짜 군대가면 개고생인듯 하다.

 

 

<사진출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

 

군대에 안다녀온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gop부근에서의 사망사고는 하루이틀일이 아니다.

 

다 묻히거나,, 공개가 되지 않거나 둘중 하나라는 소리다.

 

2013년에도 수류탄 폭발사고가 일어났었는데. 전혀 변화가 없나보다.

 

 

 

가혹행위때문에 자살한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좀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할듯 싶다.

 

 

.

 

 

 

군대를 다녀와서 자랑스럽다고 느껴야 정상인데.

 

이건 뭐 예비군6년차가 되가지만 무사히 전역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느낄 정도로

 

군대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는 상상초월한다.

 

가혹행위로 인한 자살 사건이라면 가해자를 아주 엄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다.

 

그냥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고싶다.

 

"죽어봐야 니들 손해고 가족만 피 눈물 흘린다.

 

제발 죽지말고 조금만 버텨라.."

 

난 이 나라가 군인에 대한 대우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알고있다.

 

심지어 예비군훈련 받으려고 시간 쪼개고, 몸아파서 진단서 끊으려면 최소 2~3만원씩 내야하고

 

예비군 사망하고도 자주 터졌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비 , 식사비 수준도 매우 조금 지급된다.

 

심지어 교통비가 부족한 예비군이 수백만이나 된다고 하니....참 답이 없는 나라는 확실.

 

정작 전쟁나면 수백만 예비군도 동원되어 전쟁에 참가하는데.

 

어쩜 대우가 이리도 후지단말인가?????? 진짜 이 나라는 군대에 안가는게 정답일듯하다.

 

높으신 X들 자식들은 군대도 안가고 예비군도 안가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