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 기안 84의 외로운 일상 '수요 웹툰1위 복학왕'

 예전에 이말년과 어떤 프로그램에 나와서 같이 게임하는걸 봤었는데. 상당히 엉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실제로도 성격이 약간 엉뚱한듯 ㅋㅋ늑대인간 사건 이후로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던 기안84...

 

매주 어떻게 연재를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나혼자 산다에서 아주 제대로 보여줬다.

 

다른 웹툰 작가들도 저렇게 생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이 봤을때는 뭔가 짠한 느낌이 안들 수가 없었음.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솔직히 매주 똑같은 작업실에서 한편씩 그리려면 스트레스도 장난 아닐듯.

 

가끔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할 때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기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말년의 일침

 

 

겨우 마감까지 완성하고 식사를 하는데.

 

손을 떨면서 편의점 도시락을 까먹는 기안 ㅠㅠ

 

 

두려운 마음에 댓글은 못 읽고 그림만 확인한다.

깨진 액정을 보고있자니 내 마음도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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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베가아이언 같은데..잘깨진다..진심으로

 

익숙하게 바닥으로 직행!

두루마리 휴지를 배개 대신에.._-..

 

직원들이 출근한 것도 모른 채 구석에서 자고 있다가 일어난..

 

화장실에서 씻으면 안되지만

세수하고 머리까지 감아준다 ㅋㅋㅋ

 

 

 악플이 두렵지만 그것 마저도 고맙다는 기안84

 

혼자 밥먹는 모습도 짠하다 -

그래도 최근에는 팬들이 더 많아졌다고 하니 다행..

 

 앞으로 더 흥해서 외롭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다.

방송보니깐 완전 성격도 순수하고 효자던데.. 더 성공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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