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가짜사나이?] 아로미 강예원은 고문관인가? 눈물이 많은 그녀 / 빨간수면내복 안면홍조 강예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II - 울보 아로미 강예원

 

여군편을 보면서 제일 말이 많았던 부분이 뭔지 아시나요?보미 먹방? 화생방? 아닙니다

바로 울보 강예원 ! 오자마자 울고 혼나서 울고 밥먹다 울고  훈련받다 울고 하루종~~~~일 울기만 했던 강예원!

 

시청자 게시판에도 왜이렇게 우냐는 글이 많더군요. 진짜 사나이 여군 편을 시청하면서 강예원 때문에 눈쌀 찌푸려진 분 계신가요?? 솔직히 강예원 우는거보고 짜증 난다고 느껴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많은 분들은 짜증을 느끼셨나 봅니다.

약간 고문관스러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면서 답답함을 느낀분도 계실텐데. 저는 그런 행동이 웃기면서 귀엽더라구요 ㅋㅋ

 

 

<저작권:MBC 진짜사나이>

또 눈이 안보인다는 핑계를 대는건가!?

계속해서 털리던 아로미 뒤에는 소대장이 있었네요. 고문관스런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강예원.ㅠ

 

아니 이 과자는 제가 먹는 과자가 ..ㅠㅠ 아니라구

 

저는 초코파이 먹습니다! [억울억울]

 

소대장이 너무 무서웠다는 아로미ㅋㅋ 살면서 자기 이름을 제일 많이 들은거 같다나 ㅋㅋㅋ강예원 강예원 강예원 후보생!?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던 ㅎㅎ발목이 세번이나 부러진적이 있었지만 누구보다 각개전투 훈련을 받았죠. ( 더 짱은 박하선...ㄷㄷ )

 

몸이 잘 안따라주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자막은 비운의 아로미 ㅋㅋㅋㅋㅋㅋㅋ

머리끈은 어디다 떨궈가지고 폭탄맞은 머리가 되어버렸......

 

 

발목에 급 통증을 느끼는 아로미.

어쩔수 없이 열외!

 

 

고통을 참아가며 훈련받았음.

 

뒤늦게 이민정 소대장 등장!

 

 

소대장: 눈물은 어제까지만 흘리기로 했지?!

 

 

초반부터 몸이 안따라준다고 한탄하던..당연히 이 부분에서 화생방은 자연스럽게 열외겠구나~ 싶었는데..

 

 

그 빡쌔다는 화생방도 잘 견뎌 냈습니다.

대령의 손녀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뛰쳐 나갔을듯 함 ㅋㅋㅋ

 

 

2조는 안영미 보미 이다희가 뛰쳐 나왔는데

1조는 전원 통과!

 

솔직히 강예원은 정화통 풀자마자 뛰쳐나갈걸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잘 버텼다

 

전우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일! 아로미가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건빵 먹다가 걸려서 또 털리는.ㅠㅠ

 

그래도 마지막엔 소대장이 직접 초코파이를 건내줘서 감동의 물결이 ~~~~

( 방송 나간 이후에 초코파이 선물 엄청 받았다는 소문이..)

 

 

잘 참았지만?? 결국 마지막에 또 울음을 터트려 ㅋㅋ

 

예원 :정이 들었습니다 흑흑흑 / 소대장: 뭘 정이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자 게시판에 강예원 욕하는 글이 왜있는지 모르겠다는.ㅋㅋ

 

그리고 진짜사나이는 예능인데 너무 현실적으로 보는거 아닌가 싶네요. 군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여자들이 군대를 체험 한다는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는건데 말이죠. 이왕 리얼리티를 강조하는거면 빡쌔게 굴려라 !라는 글도 많습니다. 저는 그말에 공감을 하지만 여자들이 저정도 하는게 어딘가 싶음. 오히려 군대 다녀온 남자들을 진짜 사나이에 출연시켜서 훈련받는게 더 이상하고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데 말입니다 ㅎ 말도많고 탈도많은 진짜 사나이 여군편.. 앞으로도 쭉~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