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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중국집 위생 상태에 대해 알아보자 "배달 음식에 벌레가..?!"

대한민국엔 어마어마하게 많은 중국집이 있다. 그런데도 바뀌지 않는 것은 바로 위생문제인데. 당연시 되는건지 개념이 없는건지 구분이 참 힘들다.중국집은 배달 음식의 대표라고 볼 수 있다. 오픈된 주방이 아니라면 가서 먹는것도 꺼림직한데 배달음식은 오죽할까? 최근에도 위생문제로 중국집이 싸그리 털린 적이 있는데 그 수준은 정말 지옥에 가까웠다는.. --원래 위생 '꽝'이라고 평가받던 중국집이 최근에도 끝없이 논란이 되고있다. 바퀴벌레는 기본중에 기본이고 담배꽁초 필터,파리,갯지렁이, 그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등각류?의 벌레도 자주 등장한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얘기인데.

중국집이 저렇게 행동하는것도 하나의 관행이라고 한다.

중국집이 더러울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인가.?

 

<사진출처: 소비자고발 방송화면 캡쳐>

예전 소비자 고발에 나왔던 장면인데. 아마 저거보고 구역질났던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근데 저정도는 '보통'이다 거의 오픈주방외에 대부분이 저런다고 보면 될것이다.

 

나도 주방에서 오래일했고 중국집 주방에서도 일을해봤지만 정말 깨끗한곳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다. 오히려 깨끗하게 하려고 하면 사장한테 혹은 주방장한테 욕을 먹기 쉽상이다. 위 '춘장' 사진도 대부분 저렇게 쓴다..

 

<MBC 캡쳐>

믿기 어렵지만 바로바로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나가는곳은 매우 드물다. 생활의달인을 보면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그런곳은 정말 드물다고 볼 수 있음. 대부분 전기밥통에 넣고 쓴다. (물짜장도 마찬가지)

 

<MBC - WHY 배달 대 점검 방송화면 캡쳐>

내가 일했던 곳도 위와 같이 탕수육,볶음밥 등을 미리 만들어놓거나 남은걸 섞어놓는다.

 

보통 수사관이 들이닥치면 한결같이 말함 "버리려고 했어요" ㅋㅋ

 

보통의 중국집 주방이다. 난 저정도면 깨끗한곳이라고 평가하고 싶음..

 

 

 

<아래 사진은 다소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

 

담배를 피며 조리하는건 기본이다 조선족이나 한족들은 담배 물고 요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음.

 

초파리 구데기가 바글바글 거리는 곳도 드물지 않다.

야채들을 아무데나 던져놓고 있으니 당연히 벌레가 꼬일 수 밖에 없음.

아직도 이런 도마를 쓰는곳이 많다. 문제는 위생..

저정도면 거의 암 도마라고 불러도 좋을 듯 싶다.

 

크기가 상상초월하는 미국바퀴가 통째로 들어있는 짜장면도 있었다.

진짜 혐오스럽다ㅋㅋㅋ 역겨운걸 떠나서 진짜 사장 패 죽이고 싶을듯.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벌레찡.. 넌 누구니?

 

웩ㅋㅋㅋㅋㅋ 가끔 짬뽕 홍합에 섞여있는 갯지렁이 종류라고 하는데.. 먹다가 저런거 나오면 진짜 바로 토할듯..만약 삼선짬뽕같은거 시켰다가 저런거 나오면 모르고 먹지 않을까..흐아.

ㅋㅋㅋㅋㅋ벌레다리는 써비스인가.

 

어떤 유명 중식당은 '가끔 갯지렁이가 나올수있으니 놀라지마세요' 라고 써놓은곳도 있다.

어찌 안놀랜단 말인가.. 홍합만 잘 다듬어도 저런건 다 걸러낼 수 있는데..

 

그리고 이런 등각류의 벌레도 자주 등장한다. 새우인지 알고 먹었다면 바로 토하길 바란다.

생김새는 갯강구와 비슷하게 생겼고 생선 입속에서 기생하는 엑시구아도 닮았다. -

나도 벌레 나오고나서 다시는 중국음식을 먹지 않는다. 최근 커뮤니티를 보니 담배심(필터부분)이 나왔다는 얘기도 있었음.모든 중국집이 다 더러운건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더러운곳이 많은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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