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LP판 레코드판 '창밖의여자' , '돌아와요 부산항에'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가수 조용필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조용필은 19집앨범을 내면서 레전드 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바운스와 헬로 등이 젊은 세대들한테도 인기를 끌며

히트를 쳤습니다.

역시 '가왕' 다운데요^^?

여러분은 LP판 하면 뭐가 생각이 나시나요?

제 기억엔 어린시절, 아버지가 LP판을 고르시더니 '레코드 플레이어'에 올려서 노래를 들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저는 LP판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데요.

간단하게 한번 알아볼까요?

 

보통 1분에 33과1/3을 회전하는 레코드로 RCA가 개발한 마이크로그루브방식의 LP가 그 시초이고 점차 수록시간이 길어져 EP도 개발되었다.

지금은 잡음이 많아서 제조를 중단하였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LP판의 잡음때문에 듣는분도 계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시절 향수를 느끼기 위한것이겠지요?

그것 또한 LP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옛LP판을 구하기도 어려우니깐 팔이죠~

더더욱 그 희소가치가 높아지고있는것 같습니다.

 

앞서 조용필LP판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러쿵 저러쿵~ 창고를뒤져보니 LP판이 500장넘게 있는것이였습니다.

완전 골동품이죠 ^^

먼지를털고 뒤져보던중에 가왕 조용필의 LP판을 발견하였는데요.

 

제목을보니~

 창밖의여자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눈에 보입니다^^

 

레코드 플레이어 입니다.

몇년도에 만들어진건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래된것입니다.

이외에도 6개나 있는데 너무 구석에 박혀있어서..^^;;이거만 꺼내보았습니다

 

 

 이게......정말.................조용필!?

지금이랑 전혀다른 모습이군요~ 못알아봤습니다..후덜덜~

 연속극 주제가였었나 봅니다.

창밖의 여자 / 돌아와요 부산항에 / 잊혀진 사랑/ 돌아오지않는 강/ 정 /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단발머리 / 한 오백년 / 대전 블루스 / 너무 짧아요 / 슬픈 미소 / 너와 나 /

 

.

이렇게 수록되어있군요~!

 

 

 

기타를 들고있는 모습이..조용필이 맞는거같기도한데,,,,,,,,,,,

지금이 더 나은거같기도하구요 ^^ㅋ

 

상태는 매우 괜찮습니다. 좌측에도 33과1/3 라고 쓰여있군요~ 위에 설명한것과 같습니다 ^^

이 LP판은 1980년 3.20일에 제작이 되었군요.

조용필 1집 입니다 ^^.

문공부등록 제1호라고 쓰여있군요~

 

 

상태가 매우 깨끗하지요? 1집이라니..좀더 아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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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용필하면 생각나는 노래가.. 이번에 나는가수다 때문에 알게된 몇몇 곡들.....

 

그리고 원래 알던곡은 '친구여' , '못찾겠다 꾀꼬리' , '어제 오늘 그리고' 입니다.

아는게 얼마 없군요..

어제 오늘 그리고 라는곡은 가수 유승준이 리메이크했던곡이죠?^^  저도 그거때문에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필의 히트곡 일부가 '지구레코드사'에 빼앗겼다고 하는데요.

지구레코드사 측이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원저작자인 조용필에게 31곡에 대한 배포권과 복제권을 이전한다"는

 내용의 공증서류를 접수했다고 합니다.

 

1986년 지구레코드사와 음반 계약을 하면서 저작권 중 일부를 양도하는 계약을 했다고해요.

방송권과 공연권은 조용필이 갖지만 배포권과 복제권은 지구레코드사가 소유한다는 내용이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조용필은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임에도 재녹음을하거나 음반DVD등을 제작할때마다

 '지구레코드사'측에 저작권료를 내야했다고 하네요.

 

자기가 노래를 제작하고도 다른사람에게 저작권료를 내야하다니....참웃기죠?

그래도 31곡에대한 저작권을 되찾았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제목에 나와있는 창밖의여자를 '나는 가수다'에서 윤민수가 부른적이있었지요.

밑에는 창밖의여자 가사입니다 ^^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 손 돌아서 눈 감으면 강물이어라

 

한 줄기 바람 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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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조용필이 북한에 방문하여 수십곡을 안쉬고 부르는 영상을 봤었는데..

괜히 조용필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오래된 LP판이지만 레코드 플레이어를 통해 들을수있다는것이 정말 영광스럽네요..

 

LP판이 엄청나게 많으니 조용필 LP도 계속해서 찾아봐야겠습니다 ^^

이상 포스팅 마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