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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유머게시판

가수 '송창식' LP판 송창식노래: 그대있음에 , 고래사냥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가수 송창식씨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가수 '송창식'이 누군지 잘몰랐거든요.?

 

어쩌다 라디오스타를볼때나, 기타 예능프로에서

송창식씨같다, 송창식씨가 그랬다, 송창식씨 성대모사다 등등..

이러한 말들만 들었지

사실 얼굴도 몰랐답니다 ^^

흥

 

 

 

가수 송창식씨 입니다.

올해 나이 먼 67세 입니다

저는 김광석 나이랑 비슷하겠지~ 라는생각을했었는데,,

제가 잘못된 생각을하고있었군요~!!

 

가수 송창식이라는 이름은 생소했어도

'고래 사냥' 이라는 노래는 어릴때부터 알고있었답니다~

 

잠깐 고래 사냥 가사 한번 보실까요 ?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허 ~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 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

자 떠나서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의 사랑이 깨진다 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일는다 해도

우리들 가슴속에 뚜렷이 있다 한 마리 예븐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이 노래가 송창식씨 노래인줄 몰랐습니다~ 하하..

나는가수다에서 '자우림'이 불렀던곡이죠!~

그땐 중간에 통편집되서 논란이되었었는데

원본 동영상이 알려지면서 자우림의 가창력에 다들 놀랐었지요~

 

MBC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라는프로그램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송창식,바이브등과 함께 한 무대에 섰어요~

포맨과 벤 , 미드의 콜라무대도 돋보였습니다.

 

제가 송창식씨의 LP판을 몇장가지고있는데

그중하나를 먼저 설명해드릴까합니다 ㅋ

 

집에있는 LP판으로 포스팅 1개씩만써도 ㅋㅋ몇백개는 나오겠군요~ 후덜덜~

시간나는대로 LP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께요~

 

 

 와우! 젊은 시절 송창식씨의 얼굴입니다. 지금이랑은 뭔가 다른느낌이군요 ?ㅎㅎ

그대있음에 / 새는 이라는곡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뒷면이구요~

이렇게 수록된 곡 제목과

가사가 쫙~ 써있군요.

예전에 문구점가서 '터보'악보와 H.O.T 악보를 사서

가사를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인터넷 검색하면 쫘르륵 나오지만요 !

갑자기 그때가 그리운 ㅠ_ㅠ,,,,,

슬퍼2

 

.

 

 

먼지가 조금 붙어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완전 깨끗한 상태에요. 놀랐습니다..

상당히 더럽게 보관되있었는데 말이죠~

1980년 9월5일날 만들어졌군요~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1.새는

2.이슬비

3.간다시던

4.가위바위보

5.새벽길

6.이상해

7.아홉동그라미

 

이렇게 7곡이 있군요~

 

뒷면에는

1.그대있음에

2.피리부는 사나이

3.한번쯤

4.맨처음고백

5.한걸음만

6.축결혼

7.걷지 말고 뛰어라

8.손을 잡고 걸어요

9.국민응원가

 

이렇게 9곡이 있고요~

 

고래사냥이 수록된 LP판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일단은 그 노래밖에 모르니까요 !ㅋㅋ

 

 

<출저:SBS 힐링캠프>

제가 본 장면도 비슷한데요~

저한테 송창식이라는 이름은 이렇게 성대모사 등등으로 인해 알게된 경우가 많았어요.

이번기회에 송창식씨 노래좀 들어봐야겠습니다~

 

요즘 MP3 음질에 비하면 비할것도 못되지만

약간 잡음이 섞인 LP판도 충분히 들을만 합니다~

뭔가 매력있다고 할까요 ^^?

 

송창식노래 ... 아..나이를먹은건지;;왜케 끌리죠? 오바중..

사실 제가 나이에 안맞게 고전적인 노래와 트롯트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

젊지만 아이돌노래를 싫어한다고나 할까요 !?ㅎㅎ

 

요즘 옛것을 소중히 생각안하는것 같습니다

LP판도. 구멍가게도. 길거리음식도. 문구점도.. 다 사라지는추세죠~

심지어 ~ 요즘은 동네 빵집도 없습니다 ㅜㅜ..

옛것을 좀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진 희소가치가 떯어지는걸까요?

제가 사진올렸던 이 LP판 가격이 , 중고인지 새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9천원~15000원 사이더군요..

싸도~ 너무~~~~~~~싸네요.

 

제가 팔아먹으려고하는건 아니지만 70~90년대 LP판은 몇만원씩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하기야.. 많이들 사고 들어야 값이 오르거나 할텐데.

요즘은 사봐야 쓸모가 없으니까요~!

레코드판 판매 하는곳도 이젠 별로없을걸요..;?

 

그래도~ 네이버에서 축구중계를 보던도중에 LP판에 대한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집에 박혀있는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봤는데.

생각보다 양이 엄청났습니다.

 

500장이라면 모르는게 490장정도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못구하는것들도 많을테니깐요.

 

이제 여름입니다.

 

송창식씨 '고래사냥' 가사처럼

동해바다로 떠납시다.

 

날도 더워지고. 오늘은 토네이도에 우박까지 떨어지던데.

날씨가 심상치않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곧 폭염이 시작될테니깐요.

바다에서 휴가보낼 계획도 잘 짜놔야겠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