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리독 ?!?
강아지인가 ? 쥐인가 ?두더쥐인가? 너구리인가?!
안녕하세요 ~ 프레리독에 대해서 간단!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프레리독의 정식 이름은 '검은꼬리 프레리독' 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종이 있어요 ^^
그런데 왜 '독'인가?! 독을 지니고있어서 독인가!?
프레리독은 초원에서 살며 우는소리가 마치 개짖는소리같아서 "초원의 개"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얼마나 개같이 짖길래............?
털색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갈색빛입니다. 꼬리끝이 검정색이라 검은꼬리 프레리독이라 불리구요.
다컸을때 크기는 35~40cm 정도고 몸무게는 0.85~1.6kg 사이라 합니다.
수명은 5년에서8년정도 된다고하네요.
이것도 잘키웠을때의 수명이지. 막 키우면 1년도 못가겠죠!?
프레리독은 무리를 이루어 사는 습성을 가지고 있구요. 땅을파서 지하에서 생활하는 동물입니다~
성격자체가 난폭이랑은 거리가 멀구요.~ 온순한 성격에 속한다보시면됩니다.
허나 수컷끼리 키우면 싸움이 일어날수있다고합니다. 암수 쌍으로 키우는걸 추천해드려요!
햄스터와 다르게 크기가 좀 있는 동물이기때문에 핸들링이 쉽지않다고 하는분들도 꽤있는데요.
그 이유는 '설치류'의 특징인 ' 날카롭고 두꺼운 이빨 ' 때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리면 손가락이 잘린다거나 뚫린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햄스터같은 쪼매난녀석에 비하면......아프긴 아프겠죠-_-?
프레리독이랑 친해지기전까지는 장갑을끼고 만지시는게 좋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구 시간을 투고 천천히 길들여보세요~!
프레리독은 초식+잡식성 동물입니다.
흔히들 알고있는것이 바로 건초(티모시) 인데요~ 이녀석이 바로 프레리독의 주식입니다.
프레리독 전용사료도 존재하구요~ 땅콩같은 견과류도 잘먹습니다 ^^ 밀웜을 먹이는분도 계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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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리독은 땅을파고 지하에 사는걸 좋아하기때문에 항상 땅을파려는 모습을 보이거나 벽지 , 장판 , 전선같은것들을 다 물어뜯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주인분이 프레리독의 싸대기를.... 이 아니라. 케이지에서 꺼내놓고 주의깊게 보셔야합니다 !_!
제가 사는지역에는 가끔 장이 열릴때 프레리독을 파는걸 볼수가있었는데요. 프레리독도 잘못사면 한달도못가서 죽는경우가 있다고합니다.
가격도 만만치않은 녀석들이라. 충분히 알아보시고 병걸리지않은 녀석을 고르셔야해요 !
프레리독이 햄스터같은 동물이라고 착각하실수도 있겠으나 전혀 다릅니다~
강아지 처럼 애교도 있고 말귀도 잘알아듣는다구 하네요 ^^
전 프레리독 분양받으려다가 햄스터를 키우게됐는데.
얘네가 똑똑한건지. 일루와~ 저리가~ 등등을 알아듣네요.^^ (믿거나 말거나.....)
이상으로 프레리독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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