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이마트 하야하라 논란, 직원이 배지 달았다고 징계 '불매운동 확산?'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할거 없이 전 국민이 촛불집회를 하고있는 이 시점,, 박근혜 퇴진을 온 국민이 외치고 있는 이 와중에 아주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마트 포항이동점에서 근무하는 계산원 사원이 하야하라 라고 적힌 뺏지를 착용했단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는 것..이 메세지를 전달받은 수많은 사람들은 포항점에 항의전화를 넣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 아닌가? 아무리 회사 규정이 있다한들 나라가 이꼬라지인 상황에서 내 의사표현도 제대로 못한단 말인가? 문제가 될수있다면 뱃찌를 빼라고 하면 될것을 징계라니.. 어이가 없어서 말이안나온다.

 

이 글이 각종 커뮤니티마다 퍼지게되자 논란은 더욱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직원이 잘못했네 vs 회사가 잘못했네를 놓고 댓글 싸움도 끊이질 않고 있음.

 

아래는 커뮤니티 댓글 반응을 모아봤다.(보배드림,클리앙 등)

 

"이마트가 또 어이없는 짓거리를하네"

"이마트 신세계 새누리당 박근혜랑 붙어먹어서 그동안 해온거 아직 잘들 모르시네요"

 

 

(헐..나도 몰랐음)

 

 

"근무 시간에 근무장소에서 착용은 좀 그런데요.. 사무직도 아니고 고객상대하는 업무인데"

ㄴ"그게 무슨문제죠?"

ㄴ"공감합니다 근무시간까지는 좀.."

 

내가볼때도 징계는 절대 아니다

 

"그럼 그렇지 미친 헬조선 ㅋㅋㅋ"

"사기업에서 구성원의 정치적 견해를 억압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

 

뭐 다양한 반응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워낙에 헬조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민주주의 개념이 많이 사라졌나보다.

아니 내가 대통령이 맘에 안들어서 하야하라고 말한다는데 왜 징계를 내리고 X랄 발광이지..?

그냥 빼라고 곱게 얘기하면 안뺄까??

 

오늘도 헬조선의 청년들은 웁니다.

하루빨리 정권교체가 이뤄져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