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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원피스 850화 스포 번역 '삼안의 푸딩' 아군인가 적군인가?

글 스포가 주작이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그림이 뜨고나니 어느정도 믿겨진다. 귀엽고 순진한척하던 푸딩의 외모가, 분노한 천진반으로 변신할거라고 누가 예상했겠는가?? 레이쥬를 묶어놓고 두들겨패면서 저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는게 소름이 돋을뿐이다 ㅋㅋ 아 물론 오다는 빅맘 편에서 반전을 많이 넣어 놨을거라 생각한다. 과거 '아론파크'때 나미가 밀짚모자 해적단을 속이고 악당 행세를 했던 것 처럼 푸딩도 뭔가 숨겨진게 있지 않을까 싶다?? 이 모든것이 빅맘의 계획이었다는건 좀 믿기 힘듬.

 

만약 그랬다면 오다가 로라와 푸딩의 과거 회상 장면을 넣어놨을리 없다..

 

 

 

만약 푸딩이 부선장급의 초강한 캐릭터라면..상황이 달라지겠지만.. 그럴것같진 않고..

 

꽃다발을 건네주려다 상황을 파악하고 주저앉은 상디..

과연 디아블잠브로 푸딩을 뚜들겨팰까? 아니면 감싸주다가 맞을까 ㅡㅡ?

 

그리고 푸딩의 눈동자를 보아하니, 위에 설명한것처럼 아론파크때가 떠오른다.

 

이제와서 빅맘 딸이 루피를 살리겠다고 저런 쑈를 할 것 같진 않다만..그래도 반전이 있다면

아론파크때처럼 밀짚모자 일당을 속일 필요가 있어보임.

7시에 번역본이 나온다는데 빨리좀 나왔음 좋겠다. 그래봤자 851화에나 뒷내용이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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