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728화 리뷰 '최후의 일격' 레오 바주카 - 바제스의 보따리는 도대체 뭘까?

원피스 728화 리뷰

기어 포스 바운스맨이 등장했다.

 

기어포스는 세컨드와 서드를 패기랑 한데 묶어놓은 듯한 기술이다.

스피드도 스피드지만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기술..

 

도플라밍고는 마을 전체를 실로 바꿔 루피를 공격한다.

그 모습이 마치 로기아열매 능력자와 흡사함.. 악마의열매 각성.

 

만약 루피도 각성 한다면 땅이나 건물 혹은 나무 같은 것들이

고무로 변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려나??

 

아무튼, 루피의 일격으로 도플라밍고는 날아가서 벽에 박혔고

루피는 패기를 모두 사용하여 바운드맨이 풀려버린다.

 

그 모습을 본 챔피언 지저스 바제스는 루피를 죽이기 위해 접근한다. 다행히 주변에 사보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사보마저 없었더라면 루피는 진작에 바제스한테 죽었을 듯.. 다음주면 사보vs바제스의 대결?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바제스가 털리는 장면을 볼 수 있을 듯!!

 

난 이 장면을 보고 뭔가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_-

 

 

기어 포오~오오~오오~오오~스.. 라고 발음하는 성우.

마치 CP9의 쿠마도리같은 기분이랄까 ㅡㅡ;;?아~ 요이요이~

 

그리고 루피 몸에 생겨난 문양은 여전히 신경쓰인다.

마치 이글거리는 불길이 루피의 심장쪽으로 모여드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기아도 아닌데 어떻게 마을 전체를 실로 변하게 할까..? 각성 수준으로 보나

패왕색 수준으로 보나 도플라밍고는 이미 루피보다 훨씬 강하게 나왔어야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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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는 사기 캐릭-

 

처음엔 웃겼는데.. 이제는 좀 익숙해졌다. 아니? 오히려 멋있다!!

그리고 원피스에서 무장색 패기가 붉은색으로 빛나는 것도 처음이다.

 

 

 

이것이 그 멋진 레오바주카!

고무고무 바주카! 고무고무 제트 바주카!와 차이가 없잖아!!!!!!!!!!!!이름만 바뀜

 

 

하지만 파괴력은 상상초월..

윗동네에서 아랫동네까지 날아갈 정도로 강력하다.

 

루피의 파괴력에 감탄사를 날리는 캐번디슈

 

루피는 패기가 모잘라 바운드맨이 풀리게 되고..

 

그 틈을타 지저스 바제스는 루피의 열매를 노리고 접근한다.

 

예전에 바제스 등에 묶은 '보따리'에 대해서 연구글을 쓴적이 있었는데.

역시 수상하다고 생각한다. 검은수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의 고무고무 열매를 가져가겠다" 라는 대사를 보면 마치 자기도 열매를 뺏을 수 있다는 뉘앙스임.

그리고 무엇보다 보따리 모양 악마의열매 무늬와 똑같다..

 

열매를 빼앗기 위해선 상대를 '죽이고' 강탈해야만 하나보다.

흰수염을 죽여 열매를 강탈했듯이 말이다.

 

 

 

그렇게 728화는 끝났고 729화에는 바제스와 사보의 대결이 나올듯싶음.

열매의 각성에 대해서도 연구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만 난 저 보따리가 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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