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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근혜 탄핵소추안 발의 야3당 모두 참여, 새누리 비박계의 결정은?

새벽4시쯤 국회 의안과에 탄핵소추안을 제출, 야권 3당 171명 전원 탄핵안 발의에 참여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치적 중립성 때문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포함된것으로 봐야한다.

3분의2인 200명이 찬성해야 탄핵이 이뤄질 수 있는데 나머지 28명이 9일까지 찬성해야만 가결될 수 있는 것이다.
친박계 의원들은, 아니 의원이라 부르기도 싫다; 친박애들은 어짜피 찬성안할게 뻔하고 나머지 비박계가 협조를 좀 해줘야하는데 쉽지 않은일이다.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내용으로 봤을땐 이미 비박계 두명은 찬성했다고 하는데.. 문제는 나머지다.

결국 이 나라의 운명은 비박계가 쥐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짜피 부결되도 국민이 들고 일어나 청와대를 뽀개버리겠지만,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 바랄뿐이다.

 

한편 김어준 총수의 말이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내용은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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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계 의원이 어떤 기관에서 찾아온 두 사람에게 탄핵 포기를 압박받았다는 내용이다 이런 정치공작이 왜자꾸 생겨나는지 모르겠는데 사실이라면 모든 국민이 의심해볼만한 곳이 딱 한곳있다. 바로 국정원.. 이런짓을 할 인간들은 아마도 국정원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러한 압박때문에 비박계가 탄핵찬성을 주장하다 반대한거라면..진짜 60~70년대로 돌아갔다고 봐야될듯하다.

 

이정현이 "야당이 탄핵을 실천하면 손에 장을 지진다" 라고 자신있게 말한것도 이런 상황을 알고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의심된다고 한다.

하긴 친박계가 너무 자신만만하게 건방져지긴 했었음.ㅡㅡ

 

하루 빨리 정권이 교체되서 이런 지긋지긋한 헬조선에서 탈출하고 싶다.

대구에서는 박근혜 방문한걸로 지지율이 상승하고 시장 상인들은 박사모들때문에 분노,슬픔에 빠져있고 ㅋㅋ 나라꼴이 완전.. 아무튼 비박계 의원님들 줄 잘 서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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