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vs이카루스
둘중 뭐가 더 재미가 있을까?
테일즈위버, 거상, 바람의나라 같은 2D게임만 즐겼던 나는,
3D게임 울렁증이 있었다.
엄청나게 많은 스킬들과 복잡한 방향전환, 몹 한마리를 처리하기 위해
마구마구 날리는 스킬 콤보.. 너무나 지겨웠다.
난 어쩌다가 테라를 하게됐고 쓰리디 게임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됐다.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하면서 본격적으로 3D게임을 플레이하게 된것이다.
그럼 간단하게 그래픽과 캐릭터를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클릭시 원본크기로 볼 수 있음.
직접 플레이해본 이카루스와 아키의 그래픽이다.
테라에 비해서 둘다 시작이 조금 어두운 느낌이 듬.
이카는 캐릭터 생성도 이쁘게 되는듯 하다.
다른 게임 포스팅에도 써놓은적이 있지만, 여캐 자체를 싫어하는데.
남캐가 너무 게이같아서 차라리 여자가 낫다 싶었음..- -
위에 사진은 앉아서 쉬는 몬스터 옆에서 찰칵!한 사진이다.
옆에서 같이쉬는데 몹이 날 안침ㅋㅋㅋㅋ 신기
대충 꾸며봤는데. 역시 게임은 게임인가보다.
현실성 없는 성형 얼굴 ㅋㅋ
몸매는 뭐 말할것도 없는 비율과 비정상적인 가슴
전체적인 그래픽은 느낌이 참 좋았다.
테라보다 그래픽이 깔끔하고 좋은데 렉이 없는게 장점이랄까?
최적화가 잘된듯한 느낌이다.
아쉬운건 '혼잡' 서버인데도 불구하고 초보 유저가 아~~예 보이질 않는다.
(딱 1명 만남. 근데 비매너 쓰레기)
다음은 아키에이지다.
아는 이모가 아키에이지 광이라 잠깐 옆에서 봤었는데.
그땐 몰랐다..
이렇게 그래픽이 좋을줄은.....
그래픽도 그래픽인데.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게임이다.
뭐 PC게임보다 좋겠냐만은 그래픽이 상당히 섬세한걸 느낄 수 있음.
(아쉬운건 이렇게 물이 많은데도 고기 한마리가 없다)
마치 외국게임같은 느낌이 팍팍!
아쉬운건 캐릭터 생성이 많이 제한된듯한 느낌이 든다.
아무리 성형을해도 기본 틀이 바뀌지 않음.
그래픽만 놓고봤을땐 반반이다.
이카루스와 아키에이지를 합쳐놨다면 정말 최고였을텐데 말이다.
위에 두 사진은 i5 4440 , gtx460으로 뽑은 풀옵션이다. 이카루스는 렉이 없고, 아키는 중간중간 프레임이 떨어질때가 많음.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 초보많은 게임이 좋다면 아키에이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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