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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온라인 게임

추억의게임 '테일즈위버' 플레이 후기 - 네냐플 업데이트 이후 . . . / 텔즈 아나이스 육성

테일즈위버.. 중2때 처음 시작했던 게임..

아마 그때가 오픈베타를 시작했을때 였을것이다.

 

오픈을 하기 전부터 테일즈위버의 인기는 상당했음

그때 당시에는 그런 그래픽의 게임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비슷한류의 게임은 아스가르드,라그나로크 정도라고 할까??

움직임이 두 게임에 비해서 부드럽고 깔끔해서 엄청 기대를 했던 게임으로 기억한다.

 

초창기엔 유저도 많고 챕터를 깨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오랜만에 복귀하니 '네냐플'이라는 듣보잡이 등장을 했다.

 

올만에 복귀했는데 네냐플 보고 멘붕왔었다.ㅡ  ㅡ ...

초창기에는 콤보가 뭔지도 몰랐다 ㅋㅋ

왜 이렇게 공격이 딱딱하게 끊기나 짜증만 냈던 기억이 남.

 

 

해드 기어를 착용한 캐릭터들..

지금은 저런 아이템 착용하고 있는 유저 자체가 없다.

 

개 벨모어 삽니다~~ 피란기 삽니다~ 등등.

 

개 , 진이 붙은 아이템은 이제 거의 사라졌다고 보면 됨..

 

이제는 스샷으로도 보기 힘든 상황이다 ㅋㅋ

 

나비날개 잠자리 날개 나비리본 토끼귀장식 등등. 모두 사라졌다.

 

예전과 다르게 타 게임처럼 인던+반복 퀘스트만 하면서 200까지 찍으면 된다고함.-.-

.

 

난 캐릭터는 아나이스 라는 꼬맹이를 선택했다.

 

원래 게임할때 남자 케릭말고는 잘 안하는데(특히 로리는 극혐스러워함)

 

나머지는 다 키워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나이스를 선택 ㅠㅠㅠ

 

아이디는 설사비빔면 이다.

ㅋㅋㅋㅋ 왜 저딴 아이디로 만들었을까..

 

캐릭을 생성해서 튜토리얼을 깨고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 렙이 쭉쭉 올랐음.

 

밤에는 매크로가 보여서 짜증났지만,

그래도 초보 유저가 쪼~금이라도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제일 황당했던건 룬의아이들 원작에도 안나오는

 잡찌거기같은 캐릭 2마리가 추가 됐다는 점이다.

 

녹턴인지 먼가.. 아주 극혐스러웠다. ( 넥슨..아오 ㅡㅡ)

 

아나이스의 타입은 파괴정령을 선택했다. 타 케릭에 비해서 뭔가 조잡했지만,

범위 공격이 매우 좋다길래 기대를 하고 있음.

 

같이 시작한 지인은 벤야를 키우고 있는데.

파티맺고 퀘스트 깨니까 나름 재밌다.

 

더 재밌어 질란지, 질려서 접을란지 모르겠지만 시간날때 깨작깨작 즐겨봐야겠다.

솔직히 옛날 테일즈위버가 훨~~~씬 재밌었음..

 

네냐플.....하~~ 왜 저딴걸 만들어놔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