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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라질 클럽 '샤페코엔시' 비행기 사고로 75명 사망, 축구스타들 애도

콜롬비아로 향하던 브라질 대표 클럽 샤피코엔시가 비행도중 추락해 7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브라질판 레스터시티라 불리는 클럽인데 매우 안타깝다. 감독은 "만약 오늘 죽는다면 행복하게 죽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는데..

결승전도 치뤄보지 못하고 죽다니.. 이렇게 슬픈일이 또 있을까..

 

상대팀이었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은 협회에 이렇게 얘기했다고 한다.

우승팀을 샤페코엔시로..해달라고.. ㄷㄷ

 

 

 

코린치아스,산토스, 상파울로, 파우메리아스는 샤페코엔시를 위해 두가지 요청을 전달했다고 한다.

 

1. 2017년 종료까지 팀이 필요하는 선수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게 허락

2. 3시즌동안 강등 면제..

 

 

ㅜㅜ 역시 스포츠는 아름답구나..

 

사고 현장 사진이다 처참하게 부숴진 비행기..산으로 떨어져서 더 피해가 크다고 한다.

현재 생존자는 5명이라고 하는데..부상이 심각한 모양이다.

네이마르,베컴등을 비롯한 많은 축구스타들이 애도를 표시하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음 좋겠다.

이 움짤은 러시아에서 개발중이라고 한다 비행기에 문제가 발상했을시에..비상 탈출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