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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백종원 3대천왕 탕수육 - 양꼬치,유산슬,양장피 보니하니 '이수민'과 함께

 식당경영 하면서 제일 중요한게 뭐가 있을까? 요즘은 백종원의 눈에 띄게 끔 해야 성공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상상 초월이다. 그가 방문하는 곳은 문전성시를 이뤘고 인터넷 블로그에는 맛집 후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일반 식당만 방문하는 백종원, 자신의 프랜차이즈는 늘려가면서 다른 경쟁업체는 견제하는게 아니냐 라는 의혹도 생겨났다. 백종원 식당이 많이 늘어난 것도 사실.

 

요즘엔 맛집을 찾아 중국까지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다가 아시아 전체를 돌아다니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ㅋㅋ

 

 

 

<SBS 3대천왕 방송화면 캡쳐 - 사진 무단 사용 금지>

 

이번엔 보니하니의 이수민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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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곳저곳에 잘 나오네;;)

 

 

첫번째는 115년의 전통! 4대째 이어존 중화요리집

전라북도 남원의 '경방루'

 

옛날식의 누리끼리한 탕수육이다.

 

거기에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양장피까지..!!

톡 쏘는 겨자를 상상하니 침이 고인다.

(양장피 진짜 좋아하는디 ㅠ ㅠ)

 

 

특제 튀김옷으로 만든 목화솜 탕슉!

충북 단양에 위치한 '향미식당'이다.

 

목화솜처럼 몽실몽실한 비주얼이 끝내준다.

특이한 점은 '파'가 많이 들어있다는 거!

 

중국집도 아닌데 육개장을 이렇게 잘 끓이면 어떡해 ㅋㅋ

알고 보면 환상궁합이라고 한다.

 

 

이번엔 서울 건국대 앞 경성양육관이다.

튀긴다고 다 탕슉이 아니다 !

 

 

흔히 찹쌀탕수로 알려져 있지만 저건 '꿔바로우'라고 한다.

 

 

자기절로식 기계를 쓰는 집은 대부분 조선족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근데 조선족이 교포인가;;자꾸 교포라고 표현함)

 

 

흔히 쿠민,커민으로 불리는 향신료 '쯔란'

베트남 쌀국수에도 자주 사용되는 녀석인데.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음.

 

 

 

이번엔 골목 사이에 숨은 강자

부산 '금룡'이다!

 

 

바삭한 튀김옷과 두꺼운 고기가 마치 치킨 같은 식감이라고 한다.

단맛은 강하고 신맛은 약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함.

 

 

백종원은 유산슬도 주문했는데. 색감 때문인지.. 난 별로 같았음.

유산슬 뜻 : 세 가지 이상의 재료를 채썰고 전분 물을 풀어 볶아낸 요리

 

이번 탕수육편도 정말 재미있었다. 하니의 리액션도 날이 갈수록 늘고있음 ㅋㅋ

 

 

하..오늘은 양장피 너로 정했다..

진짜 소주 병나발 불 수 있을거 같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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