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최저 시급이란? 시급 올려달라고 하면 욕먹는 세상?

한국에서 최저 시급이란 무엇일까?

 

올려 달라고 부탁해도 쌍욕을 트리플로 먹어 버리는 시대인가?

 

열정페이 논란도 많았고 게으른 알바생 논란도 많았다.

 

뭐든지 중간을 맞추기가 참 힘든거지만

 

우리같은 서민들은 최저시급이 많이좀 올라가길 바라고 제대로 지켜지길 바란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알바에 관한 얘기가 참 많은데

 

고용주 입장과 직원(알바) 입장이 매우 팽팽하다.

 

<이미지 자료: KBS2 추적60분>

쬐금 올랐어요 쬐금 (370원 올랐대...)

 

많이도 올랐구나 !!

 

 

직원이 4500원 받고 일하기로 했는데 5000원으로 올려달라고 말을 한 상황.

 

옷가게 주인은 빡쳐서 너같은 정신병자는 인생 살면서 처음본다고 막말을 함

 

 

4500원 받고 일하기로 했으면 그렇게 받아가야지

 

 

정신병자도 아니고 어떤 OOO가 돈을 더 달라고 하는 미친 X이 어딨어??

 

라고 욕을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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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만 놓고 봤을때 우리는 무슨 생각이 드는가?

 

당연히 옷가게주인이 미쳤다고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꽤 많았다. 생각보다 정말정말 많았음.

 

고용주와 알바의 싸움....언제까지 계속될란지 모르겠지만 누구 한쪽편을 들어주긴 어려울 것이다.

 

장사안되는 피시방이나 편의점에서 최저시급 꼬박꼬박 챙겨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주방처럼 바쁜곳에 틀어박혀서는 최저시급도 못받으면 빡치기도 빡칠텐데 말이다.

 

당연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야하는데 아직까진 어려운듯.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법치국가잖아 ?!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