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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민교 반려견 때문에 80대 할머니 사망? 개빠들 "개는 죄가 없어"

SNL로 이름을 알리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각인 시켰던 김민교, 하지만 6.25 참전용사 비하 논란과 이번에 일어난 80대 노인 사망사고로 방송 인생은 마감이 아닐까 싶다.

 

(민교 반려견에 물린 80대 여성, 끝내 숨져…경찰 소환 예정)

 

사건은 이러하다.

텃밭에서 일하던 80대 할머님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맹견에게 물림

뒤늦게 노인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를 받던 중에 사망.. 이보다 날벼락이 있을까?

 

웃긴건 김민교가 키우는 이 개는 '벨지안 쉽도그' 라는 품종의 대형견인데 

군견, 경찰견으로도 쓰이지만 국내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가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입마개가 필수가 아니랜다.. 

 

아니 이렇게 큰놈이 맹견이 아니라고?

에바 꽁치 아님?

 

 

물론 김민교 입장에서도 억울한 면이 있을 수 있다.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산책을 시키다가 사망사고가 일어난 것도 아니고 단순히 마당에 풀어놨는데 고라니 잡겠다고 울타리로 뛰어나간 개 때문에 사건에 휘말렸으니 말이다.

 

본인이 책임을 지겠다 라는 말을 했던 김민교

하지만 80대 노인분은 사망..뭘 어떻게 책임 져야 하는 부분인지 모르겠다.

 

참전 용사 희화하 논란으로 말이 많았었는데

애견문제로 또 한번 시끌시끌.. 

 

일부 개빠(개에 환장해서 모든걸 쉴드치는 미친X들)들은 "개가 무슨 잘못이냐 주인이 문제다" 라는데

제발 개소리좀 하지말자.. 사람을 물어 죽였는데 개가 잘못이 없다고? 어디서 저딴 쌉소릴 하는거냐

 

아무튼 제발 대형견 키우는 사람들! 집구석에서 풀어놓는거여도 목줄은 해놓자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제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