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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SBS 생활의달인 - 인천에 위치한 빵가게 '팥빵의달인' 직접 만든 팥소의 매력! 길거리 간식의 다크호스

인천에 위치한 가게 '팥빵의 달인'

 

인천에 위치한 달인의 빵집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줄을 서있는 손님은 상상을 초월한다.

 

보통 한줄로 줄을 서는데. 달인의 빵집은 기본 두 줄이라고 함.

믿거나~ 말거나

 

 보통 팥빵이라고 하면 제과점 빵을 떠올릴텐데.

달인의 팥빵은 조금 다르다.

 

마치 계란빵이나 호두과자처럼 안에 소를 넣고 판에 구워내는 방식이다.

생활의 달인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역시 달인은 아무나 되는게 아닌듯.

 

(사진: SBS생활의달인 방송화면 캡쳐 /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음)

인천 차이나타운 쪽인듯

평범해 보이는 점포와 청년!

 

처음엔 몇 번이고 거절했는데도 계속 찾아와 바닥을 쓸고

테이블을 닦고 그릇을 치웠다고 함.

 

건물 사장님도 젊었을 때 고생을 많이했던 사람이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마음이 움직였다고 한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같은 달인표 팥빵!

 

기본적으로 팥소가 들어있지만, 크림치즈와 달콤한 망고가 들어간 빵도 있다.

 

 말 그대로 길거리 간식의 '다크호스' !!

 

 

누구나 그렇듯 처음에는 실패를 많이 하나봄.

달인도 여러 가지 일을 했다고 한다.

 

우동집, 분식집 , 치킨집, 족발집......등등

 

 

역시나 달인표 반죽은 남다르다.

우유를 끓여 레몬즙을 뿌려 수제 치즈를 만들고

 

항아리에 정화 능력이 강한 옥돌을 깐 뒤 반죽을 붓는다.

그리고 만든 치즈를 넣고 발효를 시킨다.

 

 

 

.

 

 

 

 

괜히 달인이 아니다. 반죽에 들어가는 재료, 빵에 들어가는 속 재료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낸다.

 

달인은 일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낸지 7개월이 됐다고 함.

(달인들은 다 바쁘게 삼 ㅠㅠ)

 

2시간 삶은 팥에 얼음 찜질을 시켜준 후

당분은 높고 열량이 낮은 조청으로 팥소를 완성 시킨다.

 

살면서 세 번에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자기 생각에 그건 아닌 것 같다는 달인..

 

 

"기회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이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본인이 만든다고 생각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을 몸소 보여 준 김재준 달인 !

 

창업을 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다.

 

요즘 돈 주고 받아쓰는 붕어빵 반죽에 호떡 반죽이 대부분이라던데.

 

길거리 음식도 정말 노력을 해야된다고 느껴진다. 남들과 차별화는 앞으로 필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