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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원피스 분석 루피의 신기술 '기어4' 예상 - 킹펀치,파동포, 쿠마와 엘리자벨로 / 천지 패왕권

원피스 '밀집모자 루피'의 기어포스를 분석해보자!

 

요즘 기어포스 때문에 말들이 많다.

 상대가 도플라밍고라 더욱더 강력한 스킬을 보여줄것이라 예상되는데.

 

이틀 전 포스팅에서는 불을 사용할것이라는 내용과 그림자를 흡수한 나이트메어 루피에 대해 글을 썼었다.

 이번 예상글은 조금 다르다.

 

아직 확정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할 가치도 없는게 예상글이지만

갑자기 확! 떠오른 뭔가가 있었기 때문에 글을 씀

 (뭐 대단할것도 없지만, 무단으로 퍼가는걸 금함. 혹시라도 퍼갈땐 출처 써놓길 바람!)

 

띄어쓰기, 맞춤법 주의

루피의 기어 서드

세컨드와 다르게 거대화를 시켜 한방을 노리는 기술이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

움직임이 둔해져 스피드가 딸림.

 

도플라밍고의 대사를 보면 이렇게 나온다.

'확실히' 스피드는 쓸만하다. 하지만 파워가 떨어져!

 

서드는 더 심각하다.

파워는 대단하지만 명중률이 최악.

 

"빈틈 투성이다!"

 

사람들은 세컨드+서드 일것이라고 예상하는데. 그건 이미 스릴러바크편에서 나온 적이 있다.

 

기어 세컨드 상태에서 서드를 같이 사용하는 루피의 모습이다.

 서드와 다르게 파워와 스피드가 빠르다는것을 알 수 있음.

 

루피가 도플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새장을 박살내기 위해선 더욱더 강력한 스킬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도플라밍고''사황' 에게도 먹힐만한 스킬이 뭐가 있을까??

 그것은 바로 파동권이나 비슷한 기술일거라 생각한다.

 

파동권이란???

 

스트리트 파이터에 나오는 하도겐과 같은 의미다.

루피가 저런 장풍을 쏜다고???!!

밑에 그림을 보자.

 

스릴러바크편에서 조로에게 파동포를 날리는 바솔로뮤 쿠마의 사진이다.

 쿠마의 능력은 손바닥으로 모든것을 튕겨내는 척력

 대기를 튕겨내는 파동포는 아마도.. 가드가 불가능한 기술일 것이다.

 

 "사이보그 프랑키 너의 강도는 고작 그 정도냐?"

 

사이보그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파동포에 맞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프랑키다.

인간의 몸은 70%가 물이다. 기계가 아닌이상 이 파동포는 가드가 불가능하다는 얘기가된다.

 

도플라밍고의 가드는 매우 탄탄하다. 로우처럼 내상을 입히는 기술이 없는 루피가

도플에게 치명타를 주기 위해선 몸을 관통시키는 기술이 꼭 필요하단 소리다.

 

루피는 학습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 녀석은 드래곤볼의 손오공과 많이 닮았다고 볼 수 있다.

 

멍청하지만 전투센스는 다른 케릭들보다 높다고나 할까??

한번 본 기술을 잘 습득하는 능력도 가졌다.

 

먼저 cp9 브루노와 싸우는 장면을 보자.

CP9과의 싸


너희들이 사라지듯이 움직일 때

 

순식간에 지면을 열번이상 차서 이동하는 걸 봤어.

 

 

 요령도 알았겠다.

 

 

 그런 이동 기술이 있단 걸 알아서 다행이야

 

루피는 갈레라 저택에서 CP9에게 당하고만 있던것이 아니였다.

눈 앞에서 순간이동하듯 사라지는 '체'를 루피는 눈으로 다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이동 기술이 있단걸 알아서 다행이야"

덕분에 나는 그 기술을 따라할 수 있었고 더 강해질 수 있었다. 라고 바꿔 해석할 수 있다.

 

요령만 알면 루피는 더 강력한 기술을 따라할 수 있다는 소리다.

 

물론 루피는 쿠마의 파동포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따라하는건 불가능하다.

난 쿠마의 파동포 같은 형태가 아닌 엘리자벨로의 '킹펀치'와 비슷한 형태일것이라고 추측해본다.

 

싸우는 국왕 '킹펀치' 엘리자벨로

싸우는 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엘리자벨로다.

 그는 킹펀치라는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지닌 핵주먹을 가지고 있다.

 

일격으로 적국의 요새에 바람 구멍을 낸 사건으로 유명한 엘리자벨로.

 

검증된건 아니지만 "맞추기만 하면 해적 사황도 맥을 못춘다는 킹의 펀치"

 확실히 파괴력은 사황급이란 소리다

 루피가 앞으로 사황급이랑 싸우려면 킹펀치는 필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심각한 단점이 있다.

 펀치 한 방을 날리기 위해선 1시간의 집중과 워밍업이 필요 하다는 것.

 말 그대로 집중을 하기 위해선 적의 공격을 받지 않아야 하고, 워밍업을 하려면 지속적으로 잽을 날려줘야 한다.

 

이 사람도 보통 인간과 다르지 않다.

 

무리하게 사용하다간 온몸에 혈관이 다 터져 사망하게 될것이다.

사진을 보면 온몸이 빨갛게 달아오른걸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루피의 기어 세컨드와 많이 닮았다.

 

이 기술은 엄청난 혈압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수 없다.

또 1시간 동안 워밍업을 하지 않는다면 급격한 혈압상승 때문에 심장이 터질 위험이 있다.

 

하지만 루피는 번거로운 과정과 위험부담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왜 ??

 

바로 루피가 고무고무열매를 먹은 고무인간이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의 몸이라면 심장이 터져버릴 정도의 혈압에도 고무니까 버틸 수 있다"

 

루피는 고무이기 때문에 1시간동안 워밍업을 할 필요가 없다.

 

1시간 동안 잽을 날려 워밍업을 하는 엘리자벨로와 다르게 루피는 기어 세컨드를 사용함으로써

바로 킹펀치를 날릴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즉, 엘리자벨로는 1시간동안 적의 공격을 맞지않게 집중하며 워밍업을 해줘야 하지만

루피는 그딴게 필요없단 소리다.

 

그럼 루피가 어떻게 킹펀치를 쓰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루피는 보고있었다.

"엄청난 펀치" 를..

 

거프에게 맨날 두들겨 맞았던 루피도 저런 펀치는 태어나 본 적이 없는것이다.

 아마 루피도 세컨드와 비슷한 엘리자벨로의 신체를 보고는 느낀게 있을것이다.

 "나도 사용할 수 있다!" 라고..

 


엘리자벨로의 킹 펀 치 !!!!!

움짤을 보면 알 수 있다.

 엄청난 장풍이 일직선으로 날라간다는것을 .. 하지만 그 충격은 원형으로 경기장 전체에 퍼진다.

 

눈으로 한번보고 따라한다는게 말이나되냐??

 앞서 말했지만 루피는 드래곤볼 손오공처럼 습득이 빠르다.(대신 대가리가...)

 

아오키지와의 싸움에서 털린 뒤 기어세컨드를 습득한다.

하지만 '체' 를 사용한것은 애니에스로비가 처음이다.

 

 

루피는 기어세컨드를 습득한 상태로 워터세븐에 도착했지만, 체를 사용하진 못했다는 소리다.

 CP9 에게 한번 털린 뒤 '체'의 요령을 알고 따라 했다는게 맞는 말일거다.

 

와포루와 싸우고나서 크로커다일 상대로 별 효과도 없는 스킬도 따라한 적이 있다.

 루피가 한번 보고 체를 따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거다.

 

바로 '믿을 수 없는 신체 능력'

 

악마의 능력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이것은 타고난 루피의 재능을 말하는것.

 

브루노 "한번 보고 체를 따라해;;???"

 

 

브루노 : 처음부터 그런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었단 건가?

 정답은 OK이다.

 그 이유는 바로.........



.




할아버지가 해군 영웅 거프이기 때문이다.

 

어릴때부터 거프에게 얻어 터져가며 훈련받은 루피다.

 

괜히 철권의거프(정권의,주먹의) 라 불리겠는가?

잠재능력이라면 이미 검증됐다.

 

루피는 엘리자벨로의 킹펀치가 자신의 신체능력에 딱 맞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을것이다.

 그리고 루피는 쿠마의 파동포나 엘리자벨로의 킹펀치와 비슷한 기술을 여러번 맞아본 경험이 있다.

 

바로 로브루치의 육왕권이다.

 

루피는 처음 맞았을때 하늘섬의 '임팩트 다이얼' 과 비슷하다고 했지만

패기라는 개념이 등장한 이 시점에선 육왕권은 파동포나 킹펀치와 매우 비슷할 수 있다는것이다.

 

체를 한번보고 따라한 신체능력과 전투 센스를 갖췄는데.

두번이나 육왕권을 맞고 눈 앞에서 킹펀치를 보고 감탄사를 날렸는데. 못 따라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밑에 그림을 한번 보자.

 

 

이것은 킹오브파이터즈의 천지패왕권이다.

 

이 스킬이 나갈때 '일격(이치게키) 필살(히싸츠)'라고 발음한다.

료의 대사를 대충 들으면 '전북 익산!'으로 들린다. 그래서 지금도 전북익산인....;;

 

뭐 어쨋든 엘리자벨로의 킹펀치와 비슷하게 기를모아서 한방에 방출시키는 기술이다.

말 그대로 일 격 필 살!

게임에서 이 스킬을 맞았을땐 화면 끝까지 날아가는게 고작이지만 만화책에선 다르게 표현된다.


강력한 충격파로 주변 일대가 다 날아간다.

엘리자벨로의 킹펀치와 매우 흡사

 

센고쿠의 충격파도 비스무리함.

 

루피가 강자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킹펀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어포스는 기어세컨드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 확실하다.

 

세컨드는 파워도 증가하지만 스피드가 상당히 올라가는 기술이다.

하지만 지금 상태의 루피는 도플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있다.

 

세컨드 - 빠른데 약함

서드 - 느린데 강함

 

그리고 이건 소설에 가까운 소리지만 한번 써본다.

 

세컨드 ->포스

서드 -> 피프스

 

루피는 세컨드와 서드를 같이 습득했다.

이번에도 포스와 피프스를 같이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컨드의 스피드에 킹펀치의 파괴력을 더 한게 기어포스라고 생각.

기어 피프스는 서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또 다른 무언가를 합쳐놓은 기술이라 예상해봄.

 

도플은 세컨드 상태의 루피 주먹을 보고 "스피드는 쓸만하다" 라고 말을 한다.

스피드도 도플에게 못 미친다는것이다. (다 회피하고있음)

 

도플라밍고가 피하지 못할만큼 빠른 스피드

피했다고 하더라도 가드가 불가능한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기술

 

그것이 바로 기어포스 일것이다.

 

 

 

겁나 대충 요약

 

루피는 세컨드와 서드의 한계를 느낀다.

루피는 로우와 다르게 도플라밍고에게 치명타를 입히지 못하고있다.

 

루피는 남의 기술을 따라하는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기어포스는 신체 내부를 타격하는 육왕권,파동포와 비슷한 기술일 것이다.

 

킹펀치는 사황도 맥을 못출정도로 강력한 파괴력이다.

엘리자벨로와 다르게 신체부담이 없는 루피에게 최적화된 기술이 '킹펀치'다.

 

기어세컨드의 진화형이 기어포스일것이다. (부족한 파워를 킹펀치와 비슷한것으로 보완함)

세컨드와 서드를 같이 습득했듯이 포스와 피프스도 같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회피하기 힘들만큼 빠른 스피드, 피했다 하더라도 엄청난 데미지를 줄수있는 기술이 '포스다'

 

추가 ㅡ

 

루피는 거프의 손자다.

정권의 거프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처럼, 루피도 일격필살 하나쯤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결론 : 기어포스는 육왕권,킹펀치,파동포와 같이 신체 내부 파괴 기술,

        혹은 회피 불가능한 광범위 스킬일것이다.

 

개 막장으로 달리면 드래곤볼에 나오는 에네르기파를 시전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무고무~ 가메하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