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잠실새내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여명이 넘는 승객이 대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전6시30분쯤 신천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3번째칸에서 불꽃이 튀었다고 한다.
문제는 유독가스가 퍼지고 있는 와중에 "앉아서 대기하라"라는 방송이 나왔다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몇년이나 지났다고 이런 방송이 나온단 말인가?
밖에서는 연기가 나는데 기달려 달라고 안내방송하는 수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2호선 화재
전기 문제로 단전 방송이 나온 이후에 연기가 발생한 상황.
메트로 측은 "인체에 무해한 가스이므로 앉아서 대기하라"고 방송했다고 한다. 이에 놀란 일부 승객이 비상스위치로 문을 열었고 많은 사람이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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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 캡쳐>
소방관들도 완전무장하고 투입됐는데 인체에 무해하다니.. 개콘보다 웃긴 상황이다.
차량소재가 다 타들어가는 상황인데 인체무해;
방에서 대기하라는 세월호 안내 방송과 대구 지하철 참사를 잊었단 말인가?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인체에 무해할 수 있는지부터 따져보고 싶다.. 안내방송하는 사람이 멍청하면 수백명이 죽을 수도 있는 불안한 나라구나..한국이란 나라는..
더 웃긴 것은 뭔지 아는가? 작년에 예산을 들여 2호선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했다는 것이다. 아직 1년도 안지났는데 바로 말아먹는 클라스.....캬..이 맛에 헬조선에서 삽니다..
지하철에서 화재나면 무조건 밖으로 튀는게 상책이다.
안내 방송 믿다가 저세상 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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