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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청문회는 쇼였다? 충격 폭로 "이완영 김경진 박범계 짜고치기" 과거발언 재조명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집 '김상조 주진형' 삼성을 말하다. 경제, 알아야 바꾼다!의 영상 일부가 편집되어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지난 청문회 기간동안 간사 이완영과 더불어 믿었던 박범계,김경진까지 서로 짜고 고스톱을 쳤다는 얘기다.

 

삼성과 최순실, 박근혜 커넥션의 최종 '핵심' 인물인 '장충기' 증인을 국조위 간사 박범계 이완영 김경진이 빼돌렸다는 내용이다.

 

보여주기의 달인 김경진,박범계?

11분 짜리 편집본이었지만 내용을 보니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박범계,안민석,김경진,장제원 네 명은 정말 믿을만한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중 두 명이 사기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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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이야 원래 그렇다쳐도 두 명은 진짜 실망 수준을 떠나서 혐오스러워졌다.

 

이 모든 사건의 핵심 인물이라 말할 수 있는 장충기를 빼기로 간사 셋이 합의를 해놓고.. 뒤늦게 와서 청문회 때 장충기 장충기 노래를 불르고 앉아있다니..기가막힐노릇

 

JTBC에 나와서 이완영의 방해 때문에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하소연 하던 김경진..도대체 뭘 믿어야하나?

겉으로 보여지는 것 때문에 우리는 또 속고있는 것일까? 세호야 또 속냐라는 명언이 떠오른다.

만약 손혜원과 주진형이 말한 것이 사실이라면 진짜 헬조선이라는 말이 맞는듯.

 

박뿜계, 윈스턴 김경진 등 여러가지 별명이 생기면서 국민과 가까워진 두 사람.. 최근 조윤선 때문에 '사이다' 발언이 이슈되면서 더 많은 신뢰가 쌓였던 두 사람..

 

눈에 보이는 것만 믿다보니 정치쑈에 국민이 놀아나는 것 같다. 이 내용이 이슈화되면 어떤 파장을 몰고올지 모르겠지만 진실은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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