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 824화!.. 역시 이번화도 핵심적으로 꼽을 수 있는 장면이 몇몇 있었다. 사황이된 검은수염에게 기습을 당한 드래곤(혁명군)은 패했고 다행이도 죽지는 않았다는 것. 그리고 CP가 출동하면서 검은수염은 도망쳤다는 점? 또 상디의 등장과 카이도의 등장.....그리고 ㅠㅠ 믿기지 않지만 루피와 같은 초신성 중 하나인 '유스타스 캡틴 키드'의 처참한 꼬라지?이다. 마치 루키들은 사황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듯이 처참하게 쳐발라버린.ㅡㅡ... 난 역시 알고있었다. 키드는 죽으면 죽었지 아푸와 호킨스처럼 산하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란 것을!! 카이도 부하들이 루피에 대한 위험도를 설명하자 바~로 캡틴키드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다의 클라스..ㅡㅡ 키드보다 루피가 강할 것이란건 알고 있지만... 역시 사황은 사황이다. 성격을 보아하니 샹크스+아오키지+거프 같은 느낌이 ㅡ,.ㅡ;;;
아무튼 이번화에서 상디가 등장했는데.
자기 자신은 '결혼'따위엔 관심없고 아버지에겐 더더욱 관심이 없다.
오로지 동료만 생각할뿐!!
애비를 '그 자식'이라고 표현하는 일본애니에 감탄사가 나온다.
일본애니에서 아버지란 존재는 왜 항상 그자식으로 표현될까 ㅋㅋㅋ
하지만 샬롯 푸딩(푸린?)의 사진을 보자마자 눈깔에서 하트가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반전이다..무조건 결혼할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샬롯 푸딩의 모습을 보니 빅맘 옆에 있던 그 천진반녀가 맞는듯하다.? 앞머리를 내리긴했지만
뭔가 전체적으로 비슷함!
한편 카이도는 찌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엔 없지만 악마의열매 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속에서 살아 있는 가뭄의 '잭'이 신기할뿐 ㅡ...ㅡ.
내가 누군지 알고는 있는거냐!!(잭이랑 똑같은 대사..그놈이 그놈이구나)
이것도 오다의 떡밥일듯하다. 부하들이 카이도의 능력을 알면서도 '도플라밍고'를 내려 깔고 키드를 처참한 모습으로 보인것은.. 분명히 뭔가 있을 것이다.
ㅠㅠ 슈바.. 아무리봐도 루피>>>>키드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렇게 처참하게 표현하다니!! 나쁜 오다!
아무튼 드래곤과 사보가 살아있어서 다행이고 내 생각외로 전개가 특이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기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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