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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억의 고전게임

옛날 바람의나라. 그때 그 시절..

지금이야 게임이 워낙많지만, 그때 그 시절에는 온라인게임이 별로 없었지요.

 

제가 처음으로 했던 게임이 바로 '바람의나라'입니다.

 

가이드북을 구해서 이것저것 외우곤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레벨 20올리기도 힘들어서 쩔쩔거리던게 생각나네요~

 

그 시절 바람의나라 사진들을 조금 모아봤습니다.

 

구 버전 / 신버전으로 나뉘었었다가 지금은 신버전만 존재하지요.

 

프리서버가 아닌이상 더 이상은 보기힘든 사진들입니다 ㅠㅠ

이 사진은 아마 오픈베타 이전??클로즈베타때 사진같은데..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정말 정말 옛날 사진이군요 ㅋㅋ

 

 

정말 순수함이 묻어나는 바람의나라에서의 야구게임 ㅋㅋ

 

스트라이크!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아주 풀셋트로 무장을하고 바람을 즐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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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피디스크가 보입니다.. 저녀석 지금쯤 20대 중반일듯..

 

바람의나라의 흔한 길막... ㅠㅠ

 

애들아 비켜주렴 ..ㅠㅠ

 

저때는 저런스크린샷 찍어서 올리면 재밌다고 낄낄댔었는데..

 

지금올리면 " 개 노잼..." 이라는 댓글만 달리겠죠;? 참 시대가 이상하게 바꼈다는.

 

 

 

단축키가 뭔지도 모르고 A를 연타했던 그 시절 ㅋㅋ

서버클릭하고 a를 왜 눌러야되는지도 몰랐었는데

 

바로 이녀석때문이였네요.

중요한 내용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읽어보시고 동의하면 'a'를 누르시오!

 

 

 

 

정말 순수했던 그 시절 ㅋㅋ애완용 토끼

흔한 바람의나라의 비매너 ㅋㅋ

 

지금과 달리 예전에 케릭터가 사망하면 모든 아이템이 죽은위치에 떨궈졌었죠.

 

후에 패치가되서 주변에서도 , 을 누르면 아이템이 다시 인벤에 들어왔지만

 

저 시절만해도 위에 유저가 비켜줘야 다시 아이템을 먹을수있었던 ㅠㅠ

 

내 주위를 20바퀴 돌면서 나는 빡빡이다 20번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빡빡이다 ㅋㅋㅋ

 

저러고 주면 다행 ㅋㅋㅋ 거의안줌..

 

 

뱀굴가는 입구 ㅠㅠ 퀘스트때문에 필수인곳인데 길막당하면 완전 빡쳤었죠.

 

 

 

으~ 이렇게 옛날 바람의나라 사진을보니깐.. 다시 하고싶어지네요.

 

그때 초보자들을 언덕위에다가 소환하거나, 아이템 복사해줄테니 바닥에 놔두고 옆으로 한칸 비켜있으라던가 ㅋㅋ

 

정말 많은 사기가 있었는데 말이죠.

 

제가 제일 기억나는것은 뿅 <- 이였습니다

 

" 님아 아이템 복사해줄테니 바닥에 놔두고 '뿅'이라고 치세요"

 

그러면 바닥에 놔두자마자 캐릭터가 사라집니다 ㅋㅋ

 

왜 그럴까요??

 

뾰< 라는 단어를 입력하게되면 쉬프트+ㅃ(Q) 가 입력이됩니다.

 

그러면 채팅창에는 "게임을 종료하시겠습니까?(Y/N)이 뜨게되죠.

 

하지만 뿅 이라고 검색하는순간 Y(ㅛ)가 눌리게 되므로 로그아웃이 됩니다 ㅋㅋㅋ

 

가서 아이템만 싸~악 집어주면 모든게 끝!

 

그 시절 온라인게임들이 생각나네요.. 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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