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주인공이 요한슨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영화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영화화 하는 거라 그런지 걱정반 기대반이라는 얘기가 많다. 실사화를 일본이 아닌 미국에서 하는거라 다행이다 라는 반응도 보였다.
근데 감독이 루퍼트 샌더스라 그런지 "이거 어째..불길하다"라는 댓글도 보였다. 샌더스가 그렇게 못난 감독은 아니지만 공각기동대를 맡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음.
스칼렛요한슨 공각기동대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주 나쁜건 아니었다. 물론 예고편으로 본게 전부지만..
살짝? 아쉬운 점은 CG가 .......뭔가 졸...X 허접해 보인다는 것이다.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역은 당연 요한슨이다. 쿠제 역은 마이클 피트가 맡았는데..이게 좀 ㅡ.ㅡ..
바트 역은 요한 필립 애스백이 맡았는데 땡글이 썬글라스 때문인지 매치가 잘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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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본애들 말투와 억양때문에 연기가 아주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타노 다케시가 나오는건 아~주 마음에 안들었음
무엇보다 다이스케 아라마키 역과도 안어울렸다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포스터>
원작에서는 19금 노출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영화도 그럴 것이냐~를 놓고 말이 많았는데..
아쉽게도 스칼렛 요한슨의 몸매 감상은 힘들 것으로 보여짐 (아깝..)
원작에 충실하란말야!!
그나저나 예고편 보는데..CG는 진짜 심각한듯하다.
옛날 터미네이터+레지던트이블을 보는듯한..거기에 +@로 큐브를 섞으면 딱 공각기동대일듯.
헤어스타일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든다.
"정말 아름답구나" !!!!
레지던트이블에 나오는 에이다 웡을 요한슨이 맡았어야 했는데.. 참.. 아깝다.
어찌됐든 개봉해봐야 알겠지만 개봉후에 욕이 오지게 달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원작을 좋아하는 애니팬들이 개봉도 하기전에 쌍욕을 날리는걸보니.. 개봉해도 욕먹는건 어쩔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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