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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상,움짤]맨유vs리버풀 제라드의 마지막 레즈더비. 결과는 1분 만에 퇴장 / 제라드 맨유전 퇴장 , 다음주 고별전

리버풀의 영웅 스티븐 제라드의 마지막 레즈더비

 

맨유와 리버풀의 레즈더비에 선발로 기용될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말이 많았다.

리버풀과 맨유의 대결에서 제라드는 선발이 필수였던 선수.

 

하지만 최근 경기력이 좋지않다. 조 앨런과 조던 핸더슨이

제라드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제라드는 자연스럽게 교체멤버로 전락하고 말았던것.

 

제라드는 이날 교체멤버로 투입됐지만 1분만에 퇴장당하는 굴욕을 맞봤다.

평소답지 않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리버풀을 위기로 만든 상황이다.

 

결국 팀은 맨유에게 2:1로 패하게 됐고 제라드는 리버풀의 영웅에서 '죄라드'라는 별명까지 생기게 됐다.

 

 

다음주에 고별전이 있는 제라드인데.

마지막 더비전에서 이렇게 허무하게 퇴장을 당할거라고 누가 예상했겠는가?

 

에레라와의 경합 상황에서도 제라드는 전혀 흥분할 상황이 아니였다.

오히려 자신의 태클이 에레라에게 깊숙히 들어가서 에레라가 더 위험했던 상황.

 

하지만 이후에 제라드는 에레라의 발목을 밟아 버리는 끔찍한 행동을 저질른다.

 

<이미지 자료: SBS Sports 화면 캡쳐>

루니도 당황한 심판의 레드카드.

 

옐로우카드 정도로 끝날줄 알았는데. 레드라니-

 

1차적으로 경합 할때 제라드의 태클이 심하게 들어갔다.

 

에레라는 공중에서 한바퀴 돌고 떨어진 상황.

 

 

경합 과정이였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심하게 밟을 필요도 없었던 상황이다.

 

무슨 상황으로 저런 행동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지만

 

이날 경기보고 실망한 팬들이 많을것이다.

 

 

 

 

 

.

 

 

 

 

 

 

사람들은 투입 하자마자 퇴장당한 제라드를 보고 이렇게 반응했다.

 

"로저스의 용병술 대단하네" 라고.. -

 

또 이런 반응도 있다.

 

"작년 우승도 날리고 챔스까지 날려먹더니 이제는 중요한 맨유전도 날려먹네"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글랜드의 레전드, 리버풀의 레전드가 !!

어쩌다 이렇게 됐는가.?

진작에 리버풀에서 나오고 다른 빅클럽으로 이적 했었더라면 더 화려했을수도 있는데.

참 안타깝다. 퇴장당한걸로 레전드라는 말이 붙다니 ㅋㅋㅋㅋㅋㅋ 진짜 제라드는 레전드다. 레전드..

 

제라드 퇴장 다시보기

 

리버풀vs맨유 하이라이트

 

그리고 다음주 진행되는 제라드 고별전에는 여러 선수들이 참여한다.

 

스티븐 제라드 , 제이미 캐러거 , 루이스 수아레즈 , 페르난도 토레스 , 디르크 카윗 , 사비 알론소

호세 레이나 , 티에리 앙리 , 존 테리 , 디디에 드록바 등등이다.

 

경기는 3월29일 일요일에 치뤄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