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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유머게시판

수원 JS컵 한국vs우루과이 1-0으로 승리, 이승우 인성논란과 백승호의 교체 투입 / 이승우 백승호 바르샤 듀오/ js컵 확성기

수원 JS컵 첫번째 경기 한국vs우루과이

 

이번 대회는 친선경기의 의미도 있다.

감독이 어째서 백승호를 선발로 내보내지 않았는지는 대충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대부분 사람들의 예상은 이렇다.

"백승호와 이승우 듀오가 함께 뛰게 되면 다른 선수들의 빛을 보지 못할까봐"

 

라는 반응이 대부분.

또 이승우 왕따설이 나올 정도로 패스가 연결이 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실시간 댓글에는 각종 어그로충들 때문에 이승우가 욕을 많이 먹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놓고봤을땐 이승우,백승호가 제일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리고 인성문제를 지적하는 댓글도 많았는데.

그놈에 언론 때문에 과거 이천수가 거의 매장 되다시피 했던걸 기억 못하나보다.

 

 

우리나라는 수아레즈나 발로텔리 , 노이어, 페페 같은 선수들이 나오면 안된다는 말인가?

 

이승우의 인성을 지적하며 기사를 써대는 기레기들도 진짜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함.

교체 당할때 표정이 어둡네, 찡그렸네, 감독한테 어쨌네 저쨌네를 떠드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냥 이승우 안티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꼴보기 싫었다.  일베용어니 인터넷용어니 그런거 정말 질색이지만,

진짜 그런 사람들은 요즘말로 X선비 + 꼰대가 아닐까 싶음.

 

그냥 아직 어린애니까 잘좀 크게 놔뒀으면 좋겠다. 아니 개인적으로 스페인으로 귀화했으면 ㅋㅋㅋㅋㅋ

 

피지컬 문제를 지적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장을 찾았다.

 

최연소 국대가 되고 싶은 꿈이 있는 이승우지만, 아직 1년은 더 지켜봐야 할듯!

 

 

레전드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

 

박문성이 은근슬쩍 배성재를 디스하는 멘트를 날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깨알같은 디스

 

 

.

 

후반엔 백승호가 투입됐다.

 

어째서 백승호가 후반에 투입됐는지는 모르겠다만,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것처럼

다른 선수들이 묻힐까 걱정이 됐던게 아닐까 한다.

 

 

야야투레의 모습이 보인다는 백승호.

두 말 할것없이 기성용 후임이라는 백승호.

 

키도 쑥쑥 크고있고 패스도 환상적이였다.

이승우가 교체되지 않았더라면 득점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결정력으로 득점에 실패한 7번 ㅠㅠ

 

 

그리고 이 날 경기를 보면서 제일 짜증나게 했던 인물이 있다.

바로 확성기 맨.

 

여기가 무슨 중동도 아니고 확성기로 계속해서 '대한민국 대한민국 오오오오오~~'를 외쳐대고 있는데.

어찌나 짜증이 밀려오던지;;

 

 

열정적으로 응원하는건 보기 좋은데. 왜 하필 확성기를 들었을까 ?

짜증났던건 나뿐만이 아니였나보다.

 

실시간 댓글도 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빡친 사람이 많았다는거.

아무튼 다음부터는 확성기좀 쓰지마세요 ㅠㅠ

 

그리고 이승우 인성드립좀 제발 그만쳤으면,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저런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