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스포츠

손흥민 결장,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에 2-0승리 케인 멀티골 작렬

토트넘의 손흥민이 19경기만에 결장 했다. 이것이 뭘 의미하는걸까?? 포체티노 감독은 리그 초반엔 손흥민을 선발로 세웠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FA컵이나 유로파리그를 제외한 많은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만 시켜왔다. 그런 손흥민이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최하 평점을 받게되자 마음의 변화가 생긴 것일까? 아니면 무난하게 승리를 예상했기 때문에 손흥민을 아꼈던 것일까? 감독의 속 마음은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최근 경기력이 너무 안좋은 손흥민이기에.. 전자가 맞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을 해본다.이날 경기는 해리 케인의 2골로 승리했고 +2득점을 추가한 케인은 레스터시티의 제이미바디와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시절이 그립게 느껴지는 축구팬들..반대로 손흥민이 결장하자 일명 '손까'들은 엄청나게 많은 욕설과 조롱섞인 비아냥 댓글을 끊임없이 달고 있다. 앞으로 출전 기회가 적어지면 과거 이동국, 박주영 처럼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출될 가능성도 높다.



아래는 케인의 멀티 골 움짤이다.gif 

<자료 - jtbc>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넣은 골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왜 손흥민은 저런 기회를 자꾸 놓칠까?


두번째 골을 터트린 케인 득점과 세레머니를 동시에 하는 클라스..

 과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세레머니를 떠올랐다.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카가와 신지도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오바메양의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 시킴!


우리 흥민이도 좀더 집중하고 좀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언젠간 프리미어리그를 씹어먹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