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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연예/TV - 스타

생생정보 - 아이를 구한 분식집 슈퍼맨,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심장마비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히거나 심장마비로 호흡과 심정지가 일어난 사람을 목격했다면 당신은 어떤 행동을 하겠는가?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구급법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적다. 즉, 내 옆에 소중한 사람이 쓰러져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 투성이란 의미다. 보통 의료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경호원 시험, 군필 들을 제외하고는 CPR, 인공호흡법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생생정보 영웅본색에서는 평소 알고 있는 의료지식과 남들보다 용기있는 모습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인물에 대해 취재했다.



<자료 - KBS2 생생정보>

명심 또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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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뭔가가 걸린 느낌이 들었을 때 '등을' 두드리는 행위는 절대 금지다. 오히려 이물질이 기도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임리히법이 최고지만 방법을 모른다면 몸을 바닥을 향해 최대한 숙이고 손등으로 등을 밀어치듯이 올려쳐줘야 한다.만약 혼자 있을 경우엔 침대나 소파를 향해 배치기를 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위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주인장이 하임리히법을 몰랐다면 아이는 기도폐쇄로 숨졌을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구급대원이 오기 전 까지 자신의 힘이 다 할때까지 최선을 다해 압박해줘야 한다. 골든 타임은 5~6분으로 보고 있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음. 무엇보다 119에 빠르게 신고하는게 최우선이다. 만약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다면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것보다 특정 한 사람을 지목해서 도와달라고 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크다고 한다. 아픈 사람을 발견했을 때 '신고'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직접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함. 만약 자신의 가족이 쓰러졌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엄청나게 허무할 것이다. 내 주변 사람들과 내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오늘부터라도 CRP을 배우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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