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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당 예비군 실종 사건, 오리역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 '타살 가능성'

며칠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종자를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었다. 사람들의 반응은 "어그로 아닌가?", "진짜라면 빨리 찾아야된다!", "자작이면 고소당할듯"와 같은 반응을 보였었는데.. 안타깝게도 오늘 오리역 인근 건물 지하에서 사망한 신씨를 발견했다고 한다. 진작에 실종자를 찾았으면 좋았을텐데.. 뉴스에 보도된 다음날 찾게된 것이 참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하니.. 조만간 사인이 밝혀질 것으로 보여진다. 부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타살이냐 자살이냐를 알 수는 없지만 빨리 원인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CCTV도 전국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


예비군 훈련을 받고 집으로 가던 도중에 실종이라니..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 것과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든다.



너무나 안타깝다.!! 30살 나이에.. 참..




반응을 보니 다들 '타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던데. 

주변 블랙박스와 CCTV를 싹다 뒤져서라도 찾아냈으면 좋겠다.

눈물난다 하..!



지금 이순간 가족분들이 제일 힘드시겠지만,,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