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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유머게시판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알 수 있는 대한민국 진상손님들 / 당연한것인가?도둑질인가? 미개한 국민의식

대한민국에는 왜 이렇게 진상 손님이 많을까 ?

 

어딜가나 존재하는 진상들, 특히 음식점이나 편의점은 상상을 초월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잠깐 나온 내용인데. 아마 식당을 운영하거나 서빙을 하거나 주방일을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얘기일 것이다.

 

처음 가게를 오픈하는 사람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것이 바로 '진상'들이다.

 

많은 서비스를 바라는 손님들과 몰래 훔쳐가는 인간들 때문에 가게를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

 

<이미지 자료: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다이닝 레스토랑이니까 그릇을 달라 하지 않는다.

 

 

 커트러리라고 포크,나이프,스푼 같은 게 식기 세트가 굉장히 예쁨.

 

 100개가 있었는데.

 

 다 가져가고 3개 남았다. ( 진짜 극 혐)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현이도 극 공감.

 

최현석 : 티스푼 같은 건 주머니에 넣기 편하니까.

 

처음에는 예쁜 해외 식기구로 레스토랑을 오픈했는데.

 

3개월도 못가고 다 없어졌다는 홍석천..

 

불과 3개월만에 다 뽀려갔다는 소리다.

 

 

 

.

 

 

진짜 미개하다;

홍석천은 다시 쉽게 채울 수 있는 식기구로 대처를 했다고 함.

 

값 비싼걸 내놔봐야 다 훔쳐가는 대한민국.

 

따지고 보면 도둑질인데. 왜 이렇게 당연하다는듯이 훔쳐 가는것일까?

 

커뮤니티 사이트를 돌아다녀 보니 여러가지 반응이 있었는데.

 

"저런것도 운영에 포함되는거니 감안해야지" 라고 말하는 정신나간 인간도 있었고,

 

"모든 애 엄마들을 대표해 사과한다" 라는 내용도 있었다.

 

언제부터 한국에 도둑이 저렇게 많아졌나 싶을정도다.

 

예전에 서빙할때도 뽀로로 식기 셋트를 어찌나 훔쳐가던지;;어후.. 

 

이제는 저렇게 훔쳐가는거 자체도 범죄로 취급해야 하지 않을까??

 

진짜 대한민국에서 진상부리는 인간들 다 소멸시켜 버리고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