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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의 패기. 소방차 따위 알빠 아니다.

 부산에 근무중인 소방관이 올린 사진입니다.

 

이번에 청사 리모델링 해서 차고 앞이 좀 넓어졌다고해요.

 

그런데 넓어져서 그런것일까... 무개념 불법주차들이 늘어나고 있다 합니다.

 

차에서 내리는것을 보고.. "여기에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라고 하니깐.

 

잠깐 볼일 보고 올거라며 줄행랑을 친다고 하네요.. ㅡ ㅡ ...

 

이미 주차된 차에 적힌 핸드폰번호로 전화를했더니

 

차 빼면될꺼 아니냐?라며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고 합니다.

 

밤에는 소방서 문 닫는줄 알았다며 주차하는 김여사들이 여럿이라고 하네요.

 

긴급상황시에는 정말 빡치겠네요.

 

당연히 밀고 나가야겠지만.................. 불법주차한건 모르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겠죠 ㅠㅠㅠ....

 

 

또 다른 사건.

 

소방서 차고앞에 불법주차한 김여사.

아무리 전화를해도 안받아서 경찰에 신고를해서 간신히 통화가 됐는데.

죄송하다면서 자기 술먹었의 차좀 빼달라고 함.

 

상식적으로 소방서 차고문 내려져 있어서 주차해도 되는줄 알았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소방서 24시간 근무하는데. 간첩인가?

 

아무튼 황당하다. 이 순간 화재라도 났으면 근무자는 왜 주차하게 놔뒀다며 욕먹었을것.

각이 안나와서 도저히 나오질 못하겠다.

소방서 앞에 불법주차는 하지말아주세요....

 

라는 내용이네요.

 

정말 답답합니다. 예전에 아파트에서 불이 났을때 불법주차 차량들때문에 소방차가 진입이 안되서

인명피해가 엄청컸다는 뉴스를 본적있는데..정말 불법주차들 .....차 다 뽀개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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