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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문사

군 의문사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530GP,김훈중위,허원근일병 사건.. 대한민국에는 각종 의문사가 넘쳐난다 예전 군부독재 시절엔 간첩으로 누명 씌워 죽은 사람도 많고 프락치 활동을 강요받고 의문사 한 사건도 많다. 군대도 마찬가지다.. 어째인지는 모르겠지만 군대에서 죽으면 대부분 자살로 처리된다. 이유가 필요 없다 그냥 자살로 처리된다. 흔히 의문사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군대 안에서 타살 당했으면 평생 비밀이 유지되겠냐??" 라고.. 하지만 유지되는 이유가 있다. 목격자(당시 군생활한 병사,간부)가 전역을 해도 어디론가 끌려가서 조사를 받기 때문이다.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른다. 같이 군생활 했던 사람이 제대후 유가족에게 사실을 털어놔도 며칠 뒤에는 진술을 번복한다. 이런 경우가 적지 않다..거의 대부분이랄까? 민간인이 돼서도 누군가에게 위협을 받기 때문에 .. 더보기
강원도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 선고 / 이외수 "참으면 윤일병 못참으면 임병장" 임병장 사형 선고 22사단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 임병장은 지난해 6월에 22사단 gop에서 수류탄을 터트리고 총기를 난사해서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부상입힌 혐의로 구속 됐습니다. 제1 야전군 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은 전우에게 총격을 겨눈 잔혹한 범죄사실이 인정된다" "과거 범죄 전력이 없고 학창시절에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이유로 피고인의 면죄 사유가 될수없다"며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단 한장의 반성문도 제출하지 않았고 자신의 고통과 억울함만 호소했다고 합니다. 임 병장의 변호인은 부대내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한것에 대해 재판부가 인정하지 않았다며 당연히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이외수가 했던 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 이.. 더보기
22사단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 구형 / GOP 총기난사 / 고성 작년 6월달에 강원도 고성에 있는 22사단 GOP에서 총기 난사가 있었죠. 임병장은 총기를 난사해서 병사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군 검찰은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만큼 법정 최고형인 사형에 처해 달라고 구형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을 한번 모아봤음. " 사람 죽였으니 당연히 사형이지 " " 당연한 결과 입니다 " " 그냥 무기징역이라고 해라 집행도 안하는 사형은 " " 이해 못할건 아니지만 살인이라니, 다른방법으로라도 가해자들 처벌할수 있었을텐데 " " 정작 저 지경까지 가게 만든 간부나 윗선들은 송방이처벌, 솔직히 말해서 정당방위, 죽을놈들만 죽었다고 생각" " 윤일병 패죽인 병사들은 사형 안시키나? 울화가 치민다 " . 등등의 반응이군요. 정당방위 받기 참 힘든 우리나라.. 그래도 살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