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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노블레스 463화 리뷰 - 무자카vs웨어울프 '프랑켄슈타인의 포스'

최근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전개가 느릿느릿하고 의미없는 대사와 반복되는 장면에 분노한 노블 팬들이, 별점 테러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블리치도 꾸역꾸역 참고 봤던 나였던지라.. 크게 노블레스의 전개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하지만 '턴제' 형식은 좀 바꿔야될듯한..

 

어찌됐든 이번 463화와 '미리보기' 464화 465화 466화를 연속으로 감상했는데 조만간 유니온 1장로도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을 받았다.

 

노블레스 463화 '프랑켄 슈타인'

 

눈돌아가면 아무도 못말리는 '인간' 프랑켄슈타인

 

마두크에 의해 미쳐버린 가르다와 맞짱뜨느라 정신없던

무자카가 라이제르까지 공격하자 우리 프랑이는 돌아버렸다.

 

정신을 잃은 무자카에게 죽빵멸치 10단콤보를 뚜들겨맞고

다운됐지만 빠르게 회복중인 가르다..

.

 

 

 

이대로 가다간 또 무자카에게 덤벼들테고 무자카는 동네북마냥

얻어 맞기만 할것이다.

 

보고만있을 수 없던 프랑켄슈타인은 가르다를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무자카 : 뭐하는거냐 프랑켄슈타인!

 

프랑 : 이거말고 다른 방법이 있냐?

마스터가 다시 힘을 사용하게 한다면 가르다는 뒤짐 ㅅㄱ

 

케이 루와 나머지 귀족들 그리고 RK-5는 프랑켄의 포스에

감탄사를 날리고 있는 상황이다.

 

(별점 테러자들이 항상 말하는 전개가 저런 부분이다,

라이당함 -> 프랑켄 빡침 -> 상황 종료 - >인간들 감탄 대사 반복)

 

마두크는 전 웨어울프 로드 무자카 , 노블레스 , 귀족의로드 , 가주 ,

인간 + 프랑켄을 상대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다.

 

엄청난 열세에 몰린 그는, 자신들의 부하를 불러들여

막판 전투를 하려했지만 생존한 전사들이 얼마남지 않았다.

 

자이가를 비롯한 많은 전사들이 사망했고

차기 로드로 꼽혔던 도란트마저 프랑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전력상으론 귀족연합 >> 웨어울프 라고 볼 수 있었다.

 

이때다싶어 필살기를 시전하는 프랑켄 ㅋㅋ

비아냥거리는건 최고다.

 

워......개 사기 팀

 

물론 팀전을 할 것 같진 않고 무자카와 마두크의 1:1대결이

펼쳐질 것이다.

 

미리보기를 결제하여 앞내용을 다 훑어봤는데

약스포를 살짝하자면 마두크는 생각보다 '강력'했다.

 

"지금의 무자카라면 자이가를 이길 수 없을텐데?"

라는 뉘앙스로 계속 떠들어댔기 때문에 누가봐도

 

무자카의 압승을 예상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듯?

 

미리보기를 다 보고나니 무자카가 참 불쌍했다.

자기를 따르던 일족과 인간들에게 처참하게 배신당한ㅜㅜ

 

일족+귀족+인간을 모두 이용한 마두크야말로 진정한

끝판왕인듯!

 

그나저나 유니온의 1장로와 3장로는 언제 나오려나..?

빨리 웨어울프편 끝나고 유니온이 등장했음 좋겠다.

 

어찌됐든 미리보기 결제해서 다음편 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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