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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유머게시판

그놈에 박주영 박주영 박주영 박주영 박주영 박주영!!

 

아~ 정말 스트레스

 

기자님들 그만들좀하쇼

박주영이 2010년때만큼 활약도못했고 부진한모습 보였다만

벨기에전 출전도안했고 오히려 교체출전한 지동원 김보경은 뻘짓만하고

뛰는모습하나 제대로못보여줬구만..

 

지동원 김보경에 대한 기사는 하나없고

죄다 박주영 박주영 거리네요?

 

박주영을 옹호하는건 아니다만 16강 좌절된 이마당에 축구는 보긴보셨나요?

박주영이 못한것도 사실이고 눈에띄는 활약도안한게 사실이지만

 

무슨 따봉을했네 어쨋네 토템이네 되도않는반응 퍼와다가 이런저런반응을 보였다면서 기사쓰면 끝인가요?

포스팅하면서 경기시작하고 중간중간 끝나고나서까지 기사를 훑어봤는데

박주영에 대한글 없었습니다

 

근데 경기 끝나자마자 박주영 의리네 뭐네 하면서 비판하는 기사가있네요

오늘 박주영 나왔답니까?

 

아주 기자님들 사이에서 박주영이란 이름은 축구선수가 아니라

골든 키워드지요?

 

다시말하지만 박주영 옹호할맘 없습니다.

경기에 패배를했고 한국축구협회를 비난하는 네티즌들이 스포츠기사를 제일먼저보기때문에

어그로 끌기엔 박주영 정성룡이 최고의 키워드겠지요.

 

아주 기사를 쓸때마다 박주영 박주영 ㅋㅋㅋ

스포츠 기자라면,, 그 경기를 제대로보고 뭐가 잘못됬는지

감독을 뭔짓을했는지 , 그런것들을 비판하고 까세요.

 

박주영이라는 이름이 골든키워드라고 무작정 제목에 박아놓고 기사쓰지마시고요.

 

 

 

 

.

 

축구를 좋아하고 한국축구 경기를 봤다면

 

1무 2패의 전적은 절대 박주영의 잘못이 아니라는걸 아세요

하나의 놀이문화로 퍼져나가서 죄다 따봉따봉 박주영 밥줘영 토템토템거리지말고.

 

한국이 1무2패를한것은 수비의 문제점과 , 선수간의 소통과 , 감독 전술과, 교체타이밍과,

골키퍼의 실책입니다.

 

물론 공못잡고 슈팅질 한번못한 박주영도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요.^^

아무튼 16강엔 가지못했고 월드컵 열기는 여기서 끝이라 봐도 되겠군요.

 

개인적인 생각을 써놨지만. 너무 기자들이 박주영을 인간쓰레기로 몰아버리는게 아닌가 싶어서

이렇게 글을썼습니다.

 

. 정말까고 싶으시다면,

김신욱을 이용해서 볼을따내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유리함과,

역습상황에서 손흥민을 이용한 득점기회를 쭉이어갔어야하지만.

 

두 선수를 빼내고 지동원 김보경 이근호를 넣은 홍명보 감독을 까세요.

 

홍명보 감독 부임할때부터

홍명보면 런던올림픽때처럼 좋은모습 보여주겠다고 옹호질했었는데..

정말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