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도은영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이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도은영이라는 이름에 대해
생소하다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신기했다.
도은영,연규성,김병수 등등
과거 아마추어 활동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인터넷 스타였으니 말이다.
노력하더니 드디어 빛을 보나 싶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본명 도예슬
83년생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OST '기도할게요'로 데뷔했다.
하지만 나는 기도할게요 보다
동전 노래방에서 부른 소찬휘의 Fine(피네)가 더 익숙하다.
도은영만의 특유의 목소리.
지금도 듣고 있지만 정말 목소리 좋다.
.
<사진 :도은영 미니홈피>
항상 밝은 모습만 보였던 도은영인데.
무슨 이유로 어떻게 사망했는지 알 수 없다.
연관 검색어에 나오듯 '사인'이 궁금한가보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어떤 기자가 써놨던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교통사고나 질병에 의한 사망은 아닌가보다.
다시 시작! 가수 도은영..
다시 시작한다면서 왜 이렇게 일찍 가셨나..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슈퍼디바에 나왔을땐 "와~ 이제 뜨려나보다" 싶었는데.
다들 잊혀진 가수라고 표현한다..
하늘 나라에서는 좋아하는 노래 많이 불렀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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